▲'미래수업' 이창민 교수(사진제공=tvN)
26일 방송되는 tvN '미래수업' 25회에서는 ‘가깝고 먼 미래, 일본을 이해하는 N가지 코드’를 주제로 강연이 펼쳐진다.
이날 방송에서는 가수 김정민의 아내 루미코가 패널로 출연, 생생한 일본 이야기를 전하며 현장의 몰입도를 끌어올렸다.
코로나19 글로벌 팬데믹이라는 상황에서도 일본은 지난 23일 도쿄올림픽을 개막했다. 역사상 첫 무관중 개최를 선택하면서까지 올림픽을 강행한 이유는 무엇인가. 또한 메이지유신을 통해 아시아 최초 근대 국가로 도약, 한때 ‘Japan as No. 1’으로 불리며 세계를 호령했던 일본이 지금은 왜 변화의 중심에서 멀어졌는지 이야기를 나눈다.
이창민 교수는 이러한 궁금증을 풀어줄 열쇠로 ‘그때는 맞고 지금은 틀린 N가지 코드’를 설명한다. 과거 일본을 선진국의 반열로 이끌었지만 지금은 오히려 성장을 저해하는 걸림돌이 되어버린 여러 요소를 다양한 관점에서 분석해준다.
뿐만 아니라 일본의 기성세대는 누구보다 호황기를 누렸지만 젊은 세대는 저성장과 저임금의 덫에 걸려있는 등 앞뒤가 맞지 않는 모순적 현실을 짚어보는 시간도 갖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