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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G워너비 김진호 "故채동하, 사랑한다는 말 전하고 싶다"

▲SG워너비 '유퀴즈'(사진=tvN 방송화면 캡처)
▲SG워너비 '유퀴즈'(사진=tvN 방송화면 캡처)

SG워너비가 '유 퀴즈 온 더 블럭'에서 역주행 이후의 근황을 전하고, 故 채동하를 향한 메시지도 전했다.

28일 방송된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은 '메신저' 특집으로 진행, 17년째 목소리로 감동을 주는 그룹 SG워너비가 출연했다.

3년 만에 완전체로 활동하며 역주행 신화까지 쓰고 있는 SG워너비는 "물 들어올 때 노 젓지 않겠다", "노를 빨리 젓고 싶지 않다"라는 소신 발언의 비하인드 스토리를 공개했다. 또 데뷔 18년 차로 팬들과 추억을 공유하며 동네 오빠처럼 친근하게 지내는 사연, 이제야 말하는 활동 당시 소소한 에피소드들도 생생하게 털어놓으며 웃음을 안겼다.

SG워너비는 이날 방송에서 히트곡 '가슴 뛰도록', '우리의 얘기를 쓰겠소', 신곡 '넌 좋은 사람'까지 시청자들을 가슴 뛰게 할 라이브 무대도 펼쳤다.

이날 SG워너비에게는 "시공간을 초월해 누군가에게 어떤 메시지를 보낼 수 있다면"이라는 공통 질문이 주어졌다.

김진호는 "사회생활 하면서 가족으로서 기대는 사람들과 같이 노래하고 추억을 쌓고 있다는 게 신기하다"라며 "이석훈, 김용준, 채동하에게 사랑한다는 말을 하고 싶다"라고 전했다.

이석훈은 "돌아가신 어머니한테 메시지를 보내고 싶다"라며 "어머니가 돌아가시기 전에 바르게 살라고 하셨는데 지금 계속 그렇게 살고 있는지 묻고 싶다"라고 밝히며 눈물을 훔쳤다.

김세훈 기자 shkim@bizenter.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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