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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조, 소리꾼 정서윤과 힙합X민요 재해석…이게 바로 '힙합 스웨그'

▲'조선팝, 드랍 더 비트'(사진 = KBS 1TV)
▲'조선팝, 드랍 더 비트'(사진 = KBS 1TV)
래퍼 지조가 스웨그 넘치는 컬래버 무대로 시청자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지조는 지난달 31일 첫 방송된 KBS 1TV '조선팝, 드랍 더 비트' 1부 '천상의 소리를 만나다'에 출연해 완벽한 무대를 꾸몄다.

이날 지조는 소리꾼 장서윤, 래퍼 데이잼과 함께 '힙합+새타령'과 '까투리타령'으로 컬래버 무대를 꾸몄다. 조선팝은 조선과 팝 음악의 합성어로, 국악에 다양한 음악을 접목한 새로운 문화콘텐츠를 뜻한다.

지조는 파워풀한 에너지를 전하며 완벽한 래핑을 선보였다. 장서윤의 '새타령', '까투리타령'에 어우러지는 힙합 무대가 시청자들의 흥을 끌어올렸다.

이처럼 지조는 조선팝이라는 새로운 장르를 완벽하게 소화하며 보는 재미를 더했다. 지조는 비가 쏟아지는 와중에도 무대를 장악하며 시선을 사로잡았다.

'새타령'과 '까투리타령' 장단에 맞춘 힙합 비트부터 누구나 쉽게 따라할 수 있는 가사까지, 신명 나는 무대에 뜨거운 반응이 이어졌다. 특히 '새타령'은 래퍼 MC 메타가 작곡과 편곡에 참여했으며, 지조가 작사해 완성도를 높였다.

한편, 지조는 지난해 10월 신곡 '자양강장제 (Feat. ZENE THE ZILLA)'를 발매했으며, 방송 출연과 SNS 등으로 대중과 소통을 이어가고 있다.

김세훈 기자 shkim@bizenter.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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