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체조 국가대표 신재환 여서정(사진=tvN 방송화면 캡처)
도쿄 올림픽 체조 메달리스트 신재환, '여홍철 딸' 여서정 선수가 '유 퀴즈 온 더 블럭'에 출연했다.
25일 방송된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에서는 도쿄 올림픽에 출전한 국가대표들과 만났다. 가장 먼저 '도마 남매' 신재환, 여서정이 출연했다.
독보적인 기술로 세계 정상에 착지한 신재환, 여서정은 슬럼프를 딛고 메달리스트가 되기까지의 성장기를 생생하게 전했다. 양학선 이후 9년 만에 남자 도마 종목에서 금메달을 딴 신재환과 체조 금메달리스트 여홍철을 아버지로 둔 여서정의 이야기가 시선을 집중시켰다.
올림픽 무대에서의 단 5초를 위해 5년간 쉴 새 없이 달려온 두 사람은 체조를 시작하게 된 계기, 부상과 심리적 부담감에 체조를 그만 두고 싶었던 순간, 고난도 기술을 완벽하게 구사하기 위한 반복 연습 과정들, 인생 첫 메달을 따냈을 때의 기분을 솔직히 털어놨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