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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남선생’ 류수영, 한우 힘줄 쫀득수육 공개 "도가니에 비해 가성비 좋다”

▲‘편스토랑’ 류수영(사진제공=KBS 2TV)
▲‘편스토랑’ 류수영(사진제공=KBS 2TV)
‘어남선생’ 류수영이 한우 힘줄로 만드는 ‘쫀득수육’을 선보인다.

15일 방송되는 KBS 2TV ‘신상출시 편스토랑’(이하 ‘편스토랑’)에서는 100회 특집 ‘라면 전쟁’이 이어진다.

이날 공개된 VCR 속 류수영은 가성비 갑 신박 레시피를 공개했다. 바로 야들야들함, 부드러움, 쫄깃함, 쫀쫀함 등 다채로운 식감을 만끽할 수 있는 ‘쫀득수육’이다.

‘쫀득수육’을 위해 류수영이 선택한 재료는 한우 힘줄이다. 류수영은 “우리가 아는 도가니탕에도 힘줄이 많이 들어간다. 도가니와 비슷한 느낌이지만 도가니에 비해 가성비가 좋다”라며 ‘쫀득 수육’을 소개했다.

이연복 셰프 역시 “힘줄은 그 매력을 알고 나면, 요리에 많이 쓰게 된다. 국물도 정말 맛있고, 쫀득한 식감도 최고다”라며 기대감을 표했다.

‘쫀득수육’을 위한 류수영의 치트키는 전기밥솥이었다. 일반 솥에 조리할 경우 2시간 이상 걸리지만 전기밥솥에 조리하면 40분 안에 요리를 완성할 수 있기 때문이다. 이어 힘줄로 묵직하고 깊은 육수를 낼 수 있는 특별한 비법들도 공개됐다. 어김없이 쏟아지는 어남선생의 요리 꿀팁에 모두 놀라움을 감추지 못했다.

그렇게 40분 만에 완성된 류수영의 ‘쫀득수육’은 역대급 비주얼과 맛을 자랑했다. 류수영 스스로 “이건 어른들의 맛”이라며 행복해했다. 실제 ‘쫀득수육’을 맛본 ‘애아빠즈’ 카메라 감독들 역시 엄지를 번쩍 치켜세우며 “한우로 보양한 기분”이라고 극찬했다.

홍선화 기자 cherry31@bizenter.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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