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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흔 아내 김정임 몰래 최신 컴퓨터 구입 "들키면 죽음뿐"

▲‘살림남’ 홍성흔(사진제공=KBS 2TV)
▲‘살림남’ 홍성흔(사진제공=KBS 2TV)
‘살림남’ 홍성흔이 아내 김정임 몰래 최신 컴퓨터를 구매, 들키지 않고자 필사적인 은폐 작전을 펼쳤다.

16일 방송된 KBS2 ‘살림하는 남자들 시즌2’(이하 ‘살림남2′)에서는 홍성흔이 아내 몰래 새 컴퓨터를 장만하기 위한 비밀 작전을 펼쳤다.

홍성흔은 컴퓨터 게임 금지 선언 후, 지난 한 달간 착실히 약속을 지켜왔다. 하지만 최근 들어 한계에 다다랐는지 지독한 게임 금단 증상에 시달렸다. 이에 간절한 설득 끝에 아이들이 없을 때 한정 하루 한 시간의 ‘게임 자유시간’을 얻어냈다.

그러나 기쁨도 잠시, 오래된 사양의 구형 컴퓨터는 게임이 잘 돌아가지 않아 홍성흔을 분노에 휩싸이게 했다. 결국 참다 못한 홍성흔은 가족들 몰래 최신 컴퓨터를 통 크게 지른 뒤, 이를 들키지 않고자 필사적인 은폐 작전을 펼쳤다.

맹선미 기자 msm@bizenter.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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