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4일 방송되는 TV CHOSUN ‘화요일은 밤이 좋아’에서는 저소득 가정 아이들에게 사랑을 전하기 위해 트롯 스타들이 출동한 ‘사랑의 짝꿍쇼’ 특집이 펼쳐진다.
먼저 찰떡궁합을 자랑하는 ‘효자매’ 현숙-양지은과 이에 대항하는 ‘금방울 자매’ 금잔디-김의영, 그리고 ‘미스트롯2’ 마스터와 신동들의 만남인 김용임-김다현, 진성-김태연이 합을 이루면서 스튜디오의 뜨거운 박수를 이끌어냈다. 여기에 ‘국악 트롯 자매’ 유지나-홍지윤, 선 굵은 감성파 조합인 김국환-별사랑까지, 예측 불가한 ‘짝궁 대결’의 서막이 오르며 현장을 열기로 휘감았다.

더불어 홍지윤이 1:1 데스매치 대결곡으로 금잔디의 ‘서울 가 살자’를 선곡해 열창하자 이를 들은 원곡자 금잔디는 “타이틀도 아닌 후속곡을 선곡해줘서 고맙다”며 감동의 눈물을 흘렸고, 트롯 선배들 역시 일제히 감탄을 뿜어내 현장 분위기를 들썩였다. 또한 트롯 선배들은 럭셔리 우승 상품을 향한 과열된 쟁탈전으로, 스튜디오를 폭소케 했다. 김용임은 “한우 내놔!”라며 폭발적인 성량으로 소리를 질렀고, 이에 질세라 김국환은 “아내가 한우를 꼭 타오라고 했다!”고 욕심을 드러내 웃음을 자아냈다.

또한 올해로 결혼 5년 차에 접어든 양지은은 신혼부부에게 결혼 선배로서 다양한 조언을 쏟아내 귀를 쫑긋하게 했다. 양지은이 “결혼 5년 차가 되니 남편이나 내 사진보다 아이들 사진이 더 많아진다”며 “신혼 때 둘만의 사진을 많이 찍으라”고 꿀팁을 전수하고, 2세를 고민 중인 팬에게 경험에 비춘 진솔한 상담을 건넸던 것. 과연 양지은이 신혼부부를 위해 전한 ‘슬기로운 부부생활’ 꿀팁은 무엇일지, 양지은의 팬사랑 가득한 서프라이즈 이벤트에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