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알토란'에서 이보은 요리 연구가가 시래기 청국장 레시피를 공개한다.
6일 방송되는 MBN '알토란'은 겨울 별미의 주연 '시래기'를 주제로 전통 밥상과 뜨는 밥상의 대결을 그린다.
이날 전통 밥상 팀의 이보은 요리 연구가는 겨울철 밥 말아 먹으면 딱인 구수하고 깊은 맛의 '시래기 청국장' 레시피를 알려준다.
이보은 연구가가 알려주는 '시래기 청국장' 레시피는 다음과 같다.
먼저 부드럽게 삶은 시래기 250g을 포크로 부드럽게 만들어 2~3cm 길이로 잘게 썰어준다. 그 다음에는 볼에 시래기를 담아 된장 1 큰 술을 넣고 조물조물 무쳐 밑간을 한다.
치마살 양지를 굵게 채 썰어 준비하고, 4. 두부 반 모는 사방 2cm 크기, 무 200g을 사방 3cm 크기로 납작하게 썰어준다.
양파 반개를 사방 3cm 크기로 썰어주고, 느타리버섯은 굵게 찢어서 준비한다.
뭉쳐져 있는 청국장은 손으로 살살 풀어준다.
재료 준비가 끝난 뒤에는 뚝배기를 센 불에 달궈 들기름 1 큰 술을 두른다. 그 다음 밑간한 시래기와 소고기, 썰어둔 무를 넣는다.
시래기, 소고기, 무를 볶고 맛술 1 큰 술, 다진 마늘 1 큰 술, 다진 생강 1/2 작은 술을 넣고 볶는다.
쌀뜨물 6컵을 넣고 센 불에서 5분 정도 끓인다.
느타리버섯 150g, 손질한 양파와 얇게 썬 대파 1개를 넣고 10분 정도 더 끓인다.
손으로 살살 풀어둔 청국장을 그대로 올린다.
고춧가루 1 큰 술, 국간장 1 큰 술을 넣고 썰어둔 두부를 넣는다.
얇게 썬 청양고추 2개, 홍고추 1개를 넣고 국간장 1/2 큰 술을 넣어 간 맞춤하면 완성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