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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결혼작사 이혼작곡3' 등장인물 이민영, 양수색전증 사망…3회 예고, 부혜령(이가령)ㆍ판사현(강신효) 재결합 징조

▲'결사곡3' 이민영(송원 역)이 출산 후 사망했다.(사진=TV조선 방송화면 캡처)
▲'결사곡3' 이민영(송원 역)이 출산 후 사망했다.(사진=TV조선 방송화면 캡처)

드라마 '결혼작사 이혼작곡3'에서 이민영이 출산하자마자 양수색전증으로 사망했다. 3회 예고에서는 송원(이민영)의 사망으로 부혜령(이가령), 판사현(강신효)의 관계에 변화가 있을 것으로 예고됐다.

27일 방송된 TV조선 '결혼작사 이혼작곡3'에서는 신기림(노주현)의 영혼이 빙의된 신지아(박서경)가 김동미(이혜숙)을 보고 "너 때문에 내가 죽었다"라고 달려드는 모습이 그려졌다.

김동미는 죽은 신기림의 모습을 보고 까무러치게 놀랐고, 신유신(지영산)과 아미(송지인)는 신지아를 막았다. 신지아는 김동미에게 달려들었고 "난 더 살 수 있었는데 나만 죽을 수 없으니 같이 가자"라고 소리쳤다.

아미는 사피영(박주미)에게 이 사실을 알렸다. 사피영과 김동미, 신유신, 아미는 한자리에 모였고, 빙의로 결론을 내렸다. 아미는 사피영에게 둘만 잠시 이야기를 하면서 "분명히 김 여사 때문에 죽었다고 말했다"라고 밝혔다.

송원은 아이를 출산했다. 그런데 아이가 자신을 바라보던 송원은 숨을 쉬지 못했고, 눈 뜬 채로 사망했다. 이 사실을 모르던 판사현, 판문호(김응수), 소예정(이종남)은 의료진으로부터 송원이 사망했다는 이야기를 들었고, 판사헌은 송원을 붙들고 오열했다.

판사헌은 송원의 장례를 치렀다. 결국 송원의 죽음을 믿지 못하던 판사헌은 넋이 나갔다. 부혜령의 친구는 장례식을 치르는 판사헌의 모습을 봤고, 친구가 장례식을 치르는 판사헌의 모습을 봤고 이 사실을 부혜령에게 알리면서 두 사람의 관계가 앞으로 어떻게 발전할지 관심을 집중시켰다.

이시은(전수경)은 박해륜(전노민)의 구안와사 소식에 박해륜의 자취방으로 향했다. 박해륜은 여자친구가 몇 주 전에 낙마 사고로 죽었다며 거짓말을 했다. 이시은은 박해륜의 진료를 마치고 회사로 떠났고, 사피영(박주미)과 부혜령은 두 사람의 재결합을 걱정했다.

하지만 이시은은 서반(문성호)과 데이트했다. 서반은 자신이 개명했다며 과거 서동민이던 열두 살 무렵 이시은과 같은 미술학원을 다녔다고 밝혔고, 이시은은 반가워하면서도 어색해하는 모습을 보였다.

데이트를 하며 서반은 이시은에게 적극적으로 호감을 표현했다.

방송이 끝난 뒤 공개된 3회 예고편에서는 부혜령과 판사현의 재결합을 기대하는 판문호, 소예정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어 아미와 김동미가 신경전을 벌였고, 부혜령이 서반과 시간을 보냈다. 서반은 "없는 게 뭐냐"라고 묻는 부혜령의 질문에 "여자"라고 답해 관심을 집중시켰다. 예고 마지막에는 한 병원에서 서동마(부배)가 사피영를 발견해 긴장감을 높였다.

김세훈 기자 shkim@bizenter.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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