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뮤직카우가 4월 둘째 주 옥션 라인업을 공개했다.
음악 저작권료 참여 청구권 투자 플랫폼 뮤직카우 측은 13일 토이, 브라운아이드소울, 아이유, MSG워너비 등의 발라드 곡으로 구성된 4월 둘째 주 옥션 라인업을 공개했다.
먼저 토이의 '세 사람'이 오는 14일까지 옥션으로 선보인다. 토이의 곡은 뮤직카우에서 처음이다. '세 사람'은 발매 당시 7년 만의 컴백 타이틀 곡으로 화제가 되기도 한 노래로, 토이 특유의 아련한 곡 분위기와 보컬로 참여한 성시경의 감미로운 보이스가 봄 감성을 자극한다.
브라운아이드소울의 대표곡 'my story'도 팬들과 공유된다. 해당 곡은 2013년에 진행된 브아솔 'TOP10송'에서 무려 1위를 차지한 곡으로, 멤버들의 감성 어린 보이스가 일품이다.
기존 뮤직카우에서도 브아솔의 'Nothing better', '바람인가요', '추억 사랑만큼' 등 쟁쟁한 히트곡들이 공유됐으며, 옥션 평균 참여율 역시 293%를 기록했다.
그중 'nothing better'는 무려 515%에 달하는 경쟁률을 기록했으며, 이번 'my story' 역시 많은 팬들의 참여가 이어질 것으로 예상된다. 해당 옥션은 오는 18일까지 진행된다.
아이유의 '봄 안녕 봄'은 오는 17일까지 만나볼 수 있다. 해당 곡은 브라운아이드소울의 나얼이 작곡, 아이유가 작사했으며, 가요계를 대표하는 두 아티스트가 만난 만큼 기념적인 곡이다.
기존에도 많은 이용자들이 아이유의 곡을 소장하기 위해 나서 옥션 진행 시 평균 참여율 744%를 달성, '아이유 파워'를 증명했다. 뮤직카우에서는 아이유의 데뷔곡 '미아'부터 인기를 견인해준 'BOO' 등 많은 곡들을 만나볼 수 있다.
MSG워너비의 '나를 아는 사람'도 오는 19일까지 옥션이 펼쳐진다. 뮤직카우에서 처음 선보이는 MSG워너비의 곡으로, '나를 아는 사람'은 '바라만 본다'와 함께 더블 타이틀로 발매돼 오랜 기간 음원 차트 상위권을 기록했다.
뮤직카우는 최신 인기곡부터 트로트, OST, 인디 등 다양한 장르 음악들의 저작권료 참여 청구권을 매월 새롭게 선보이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