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배우 송지효(비즈엔터DB)
배우 송지효가 '런닝맨' 600회 특집 우승 상금을 기부했다.
초록우산어린이재단(회장 이제훈) 측은 1일 "SBS 예능 '런닝맨'에서 활약 중인 송지효가 '런닝맨' 600회 특집에서 획득한 우승 상금 800만원을 저소득층 어린이를 위해 기부했다"라고 밝혔다.
지난 4월 24일 방송된 '런닝맨' 600회에서는 우승자가 최대 1000만원까지 기부할 수 있는 게임을 진행했다. 게임 결과 송지효가 최종 우승자가 됐고, 총 800만원의 기부금을 획득했다.
이번 기부금은 저소득층 아동들이 걱정없이 공부하며 꿈을 잃지 않도록 학습비 지원에 사용될 예정이다.
이제훈 초록우산어린이재단 회장은 "올해 100주년을 맞는 어린이날을 앞두고 아이들이 마음껏 꿈을 펼칠 수 있도록 나눔에 동참해주신 배우 송지효님과 SBS '런닝맨' 출연자 및 관계자에 감사하다"라며 "초록우산어린이재단은 앞으로도 아동들이 건강하게 성장해 꿈을 펼칠 수 있는 환경을 만들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