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윤지성(사진 = DG엔터테인먼트 제공)
윤지성은 지난 14일과 15일 서울 강남구 코엑스 아티움에서 팬들과 함께 첫 번째 단독 콘서트 '미로 : Prologue'를 성료했다.
'미로 : Prologue'는 윤지성이 솔로 데뷔 3년여 만에 처음 개최하는 단독 콘서트이자 지난달 발매한 세 번째 미니앨범 '미로 (薇路)'와의 유기성으로 탄탄한 서사까지 구축한 웰메이드 공연이다. 윤지성은 19곡의 셋 리스트를 알차게 구성하며 팬들의 기대감에 부응했다.

▲윤지성(사진 = DG엔터테인먼트 제공)
특히 윤지성은 미니 3집 타이틀곡 'BLOOM'을 비롯해 'SLEEP', '걷는다 (Florescence)', 'SUMMER DRIVE', '토독토독 (With 베로)'까지 5곡 전곡을 무대로 선보여 팬들의 뜨거운 박수를 받았다. 윤지성이 작사, 작곡에 적극적으로 참여한 앨범인 만큼 미니 3집 수록곡들이 '미로 : Prologue'를 더 다채롭게 꾸몄다.

▲윤지성(사진 = DG엔터테인먼트 제공)
공연을 성료한 이후 윤지성은 "이렇게 밥알들과 함께 한 공간에서 웃고 울고 즐기는 날을 얼마나 오랫동안 꿈꿔왔는지 모릅니다. 언제나 저의 옆에 있어줘서 고맙고 함께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우리가 함께 한 미로는 분명 완벽한 미로일 거예요. 이제 시작입니다"라는 소감을 전했다.

▲윤지성(사진 = DG엔터테인먼트 제공)
음악뿐만 아니라 뮤지컬, 연기, 예능 등 다방면에서 다재다능한 행보를 이어가고 있는 윤지성이 계속해서 어떤 모습으로 팬들과 만날지 기대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