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유퀴즈' 유지태(사진제공=tvN)
나이 8세 차이 김효진과 결혼한 '종이의 집' 출연 배우 유지태와 부산지방법원 박주영 판사가 '유 퀴즈' 똑바로 살기 특집에 출연한다.
15일 방송되는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에서는 배우 유지태와 부산지방법원 박주영 판사가 '유 퀴저'로 출연해 우리를 바르게 살게 할 이야기들을 들려준다.
이날 방송에서는 모든 장르를 넘나드는 변신의 귀재, '천의 얼굴'을 가진 배우 유지태를 알아가는 시간도 갖는다. 연기, 공부, 연출, 봉사, 사랑까지 24시간이 모자란 자기님의 열정 라이프가 모두 공개된다.
영화 '올드보이'의 명장면 '메뚜기 자세' 탄생 비화, 선악을 오가는 캐릭터를 완벽하게 소화하기 위한 노력 등을 솔직하게 밝힌다. 또 숨겨둔 댄스 실력을 뽐내고, 김효진과의 사랑을 쟁취하기 위해 한걸음에 뉴욕까지 달려갔던 사랑꾼 면모도 보여줄 예정이다.

▲'유퀴즈' 박주영 판사(사진제공=tvN)
판결문 하나로 법정과 세상에 울림을 주는 부산지방법원 동부지원 박주영 판사의 진정성 가득한 이야기도 소개된다. 스스로 목숨을 끊으려 한 청년들에게 "사람이 사람에게 할 수 있는 가장 잔인한 일은 혼잣말하도록 내버려 두는 것이다"라는 편지를 작성해 법정을 울음바다로 만든 일화 등 마음을 움직이는 법정 스토리를 전한다. 사건 당사자들의 아픔을 동감하며 서사가 담긴 판결문을 써 내려간 자기님의 진심에 유재석, 조세호도 깊이 공감했다는 후문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