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캅카스의 보석, 아제르바이잔ㆍ아르메니아(걸어서 세계속으로)

▲'걸어서 세계속으로'(사진제공=KBS 1TV)
▲'걸어서 세계속으로'(사진제공=KBS 1TV)
'걸어서 세계속으로'가 아제르바이잔과 아르메니아를 소개한다.

18일 방송되는 KBS1 '걸어서 세계속으로'에서는 캅카스의 보석, 아제르바이잔과 아르메니아로 떠난다.

‘불의 나라’라는 뜻의 아제르바이잔은 나라 곳곳에서 그 이름을 실감할 수 있다. 그 중 한 곳인 ‘불타는 산’ 야나르다그. 땅속의 천연가스가 산소를 만나 생긴 불꽃이 솟아오르는 곳이다. 산업혁명 이전까지 꺼진 적 없다는 신비의 불을 만난다.

▲'걸어서 세계속으로'(사진제공=KBS 1TV)
▲'걸어서 세계속으로'(사진제공=KBS 1TV)
실크로드의 흔적이 가득한 셰키. 이곳에서는 실크로드 대상들이 낙타와 쉬어가던 숙소, 카라반사라이가 여전히 운영되고 있다. 옛 흔적이 가득한 숙소를 보고 대상들의 보양식을 맛본다.

수도 바쿠에서 1시간 정도 떨어진 고부스탄 암각화 지역. ‘돌의 땅’을 뜻하는 고부스탄에서는 수많은 바위 위에 새긴 암각화 6천여 점을 만날 수 있다. 평범한 바위 야산 같은 이곳을 도화지 삼은 4만 년 전 선조들의 예술 활동을 직접 본다.

▲'걸어서 세계속으로'(사진제공=KBS 1TV)
▲'걸어서 세계속으로'(사진제공=KBS 1TV)
또다른 캅카스국, 아르메니아. 세계 최초로 기독교를 국교로 공인한 나라답게 거리 곳곳에서는 역사 깊은 교회를 만날 수 있다. 이란과 터키, 아제르바이잔, 조지아와 같은 이슬람 국가에 둘러싸여 오랜 세월을 이어온 기독교 전통을 만난다.

가르니 협곡 절벽 위에 위치한 가르니 신전. 서기 1세기에 태양신을 모시기 위해 세운 이 신전은 규모는 작지만 아테네의 파르테논 신전과 닮았다. 기독교가 국교로 선포된 이후 왕족들의 여름 궁전으로 사용됐다는 아름다운 신전을 둘러본다.

▲'걸어서 세계속으로'(사진제공=KBS 1TV)
▲'걸어서 세계속으로'(사진제공=KBS 1TV)
깎아지른 듯한 절벽 위에 세운 타테브 수도원 수도원 곳곳에는 다른 나라의 침입과 지진으로 인한 파괴의 흔적이 여전히 남아있다. 아르메니아 역사의 산증인, 타테브 수도원을 만난다.

이성미 기자 smlee@bizenter.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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