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미운 우리 새끼' 강재준(사진제공=SBS)
강재준은 지난 4일 방송된 SBS '미운 우리 새끼'(이하 '미우새')에 출연해 김준호와 '국제 코미디 페스티벌 총회'에 참석했다.
강재준은 2022 부산국제코미디페스티벌 개최 당일 '국제 코미디 페스티벌 총회'에 참석하기 위해 김준호와 만났다. 강재준은 김준호가 유부남 시대를 위한 야심찬 빅피처로 7개국의 코미디 페스티벌 관계자들에게 '미우새' 판권을 팔려고 하자 솔깃해하는 모습을 보였다.
강재준은 "'미우새' 아래 유부남들 모임까지 만들어서 끝까지 가는 거다"라며 의욕을 보였고 '미유새 (미운 유부남 새끼)'라는 제목까지 즉석에서 지으며 하나 된 모습을 보였다. 또한 김준호에게 김지민과의 결혼을 부추기며 웃음을 자아냈다.
뿐만 아니라 강원도 출신 강재준은 부산 사투리를 쓰며 텐션을 끌어 올렸고 영화 '범죄와의 전쟁' 속 최민식을 패러디하며 유쾌한 분위기를 이어갔다.
이후 강재준은 7개국 대표들과 '국제 코미디 페스티벌 총회'에 참석했다. 강재준은 보디랭귀지를 총동원하며 소통을 이어갔다. 김준호는 7개국 대표들에게 강재준을 "한국에서 유명한 개그맨"이라고 소개했다.
시선을 한 몸에 받은 강재준은 앞으로 나가 퍼포먼스를 선보였다. 강재준은 몸무게가 100kg임을 고백한 뒤 날렵하게 백텀블링을 선보였고 큰 박수가 쏟아졌다. 강재준은 "이것이 K-백텀블링"이라며 분위기를 고조시켰고 현장의 활력소 역할을 톡톡히 하며 웃음을 더했다.
한편, 강재준은 다양한 예능에서 종횡무진하며 시청자들을 만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