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신랑수업'(사진제공=채널A)
7일 방송되는 채널A ‘요즘 남자 라이프-신랑수업(이하 ‘신랑수업’)’ 31회에서는 박태환X모태범이 박태환 어머니와 함께 추석맞이 명절음식 만들기에 나선다.
이날 박태환은 본가에서 어머니와 고추장 담그기에 나선다. 하지만 박태환은 항아리를 찾아오라는 첫 심부름부터 난관에 봉착해 쩔쩔 매고, 어머니는 “‘신랑수업’에서 다른 사람들은 잘하는데 네가 제일 못 하더라”며 잔소리 폭격을 가해 짠내 웃음을 유발한다. 잠시 후 박태환은 어머니의 지시 하에 고추장 재료를 쏟아 부은 대야를 주걱으로 젓기 시작한다. 네버엔딩 고추장 젓기에 지친 박태환은 “나 전완근 올라왔어!”라며 투정을 작렬해 어머니를 헛웃음 짓게 만든다.

▲'신랑수업'(사진제공=채널A)
음식 만들기를 모두 마친 박태환 어머니와 ‘태태즈’는 시식 타임을 가지면서 이야기꽃을 피운다. 이때 박태환 어머니는 송편 속 솔잎의 방향으로 미래의 아기 성별을 점쳐보자고 제안한다. 그런데 박태환이 한입 깨문 송편 속 솔잎의 상태를 본 어머니는 급격히 심각해지고, 반면 모태범의 ‘송편 점괘’를 확인한 출연진들은 “될놈될!(될 놈은 된다)”이라고 외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