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배우 임하룡이 네 번째 개인전을 연다.(사진제공=웰스엔터테인먼트)
배우 겸 예능인이자 화가로도 활발히 활동하고 있는 임하룡이 네 번째 개인전을 연다.
임하룡은 오는 27일부터 11월 22일까지 서울 강남 교보타워에 위치한 BGN 갤러리에서 네 번째 개인전 '그리움'을 개최한다.
임하룡은 2019년 첫 개인전 '오늘'을 시작으로 '나는 삐에로', 'EYE' 등 매년 꾸준히 작품을 전시했다.
임하룡은 '눈(EYE)', '아라비아 숫자', '한글' 등을 활용한 테마로 자신만의 작품 세계를 펼쳐왔다. 이번 개인전 '그리움'에서는 그동안 해오던 작업을 이어감과 동시에 고향의 그리움을 담은 작품을 다수 선보인다.
임하룡은 "지치거나 힘들 때면 내 마음은 철없이 뛰어 놀던 옛 고향으로 데리고 간다. 걱정 없던 과거 시절의 그곳에는 그리운 산과 나무와 집이 있다"라며 "순수했던 그 시절로 돌아가고 싶은 것인지, 그리운 그곳으로 가고 싶은 것인지, 요즘 들어 자주 옛 고향이 생각나고 또 고향을 그리게 된다"라며 이번 전시회를 준비한 과정을 설명했다.
또 그는 "이번 전시회 '그리움'을 통해 여러분들과 제 그리운 고향으로의 여행을 함께 하고 싶다"라고 전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