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여행의맛' (사진제공=TV조선)
9일 방송되는 TV CHOSUN ‘여행의 맛’에서 조동아리(김용만, 지석진, 김수용)와 센 언니들(이경실, 박미선, 조혜련)은 후지산 완전 정복에 나선다.
이날 후지산 투어를 맡은 센 언니들은 후지산 등반에 이어 후지산을 한눈에 볼 수 있는 공원으로 조동아리를 데리고 간다. 케이블카를 타고 3분 동안 올라가자 보이는 탁 트인 풍경에 모두가 감탄하며 빠져든다. 특히 지석진은 “일본의 스위스를 보는 기분”이라며 입구부터 만족을 표한다.

▲'여행의맛' (사진제공=TV조선)
마지막으로 도착한 호수에서는 물에 비친 후지산이 다이아몬드 모양을 이루는 것을 바라보며 오리배도 탈 수 있다. 이에 조동아리와 센 언니들은 짝꿍별로 나뉘어 저녁 내기 오리배 레이스를 진행한다. 이때 ‘에너자이조’ 조혜련이 있는 지석진과 조혜련 팀이 월등하게 앞서 나가자 지석진은 “역시 남자는 여자를 잘 만나야 해”라며 즐거워한다.
치열한 경기가 끝난 뒤, 이들은 후지산을 바라보며 저녁을 먹을 수 있는 식당으로 이동한다. 이곳의 크로켓을 먹고 “황홀한 첫사랑의 맛”이라고 평한 이경실 덕분에 이들은 자연스레 첫사랑 토크를 진행한다. 이때 박미선은 “방송국 들어와서 짝사랑을 많이 했다”고 폭탄 고백을 던져 모두의 궁금증을 유발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