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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영웅', 독립유공자 후손 주거개선을 위해 815만 원 기부…션ㆍ이영표 등 시사회 진행

▲영화 '영웅'(사진제공=CJ ENM)
▲영화 '영웅'(사진제공=CJ ENM)
영화 '영웅'(제공/배급: CJ ENM)이 ‘815런’에 기부금을 전하고 가수 션과 ‘815러너스’를 대상으로 한 시사회까지 진행했다.

'영웅'은 1909년 10월, 하얼빈에서 이토 히로부미를 사살한 뒤 일본 법정의 사형 판결을 받고 순국한 안중근 의사가 거사를 준비하던 때부터 죽음을 맞이하던 순간까지, 잊을 수 없는 마지막 1년을 그린 영화다.

영화 '영웅'은 ‘815런’에 독립유공자 후손 주거개선을 위해 815만 원을 기부했다. ‘815런’은 가수 션과 주거복지 비영리단체인 한국해비타트가 광복절을 기념해 2020년부터 지금까지 독립유공자 후손 지원을 위해 매년 개최하는 기부 마라톤이다.

'영웅'은 ‘815런’에 기부 활동에 더해 가수 션과 전 축구 국가대표 이영표를 비롯한 ‘815러너스’를 초대해 개봉 전 시사회를 진행하며 진심 어린 감사를 전했다.

시사를 통해 영화를 관람한 가수 션은 “안중근 의사의 결연한 의지와 깊은 마음을 오롯이 느낄 수 있었기에 많은 분들께 추천하고 싶은 작품이다”라고 했고, 전 축구 국가대표 이영표는 “오늘날 대한민국이 존재할 수 있는 이유가 영화 속에 담겨 있다. 이 영화를 통해 오늘의 대한민국을 되새길 기회가 되면 좋겠다”라며 뜻깊은 소감을 전했다.

한편 '영웅'은 오는 12월 21일 개봉 예정이다.

홍선화 기자 cherry31@bizenter.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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