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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지적 참견시점' 이영자 파김치→바지락 수제비…영화 '밀수' 화로회 조인성ㆍ염정아ㆍ고민시ㆍ김종수 감동

▲'전지적 참견 시점'(사진제공=MBC)
▲'전지적 참견 시점'(사진제공=MBC)
'전지적 참견 시점'(전참시) 이영자가 파김치와 바지락 수제비로 영화 '밀수' 화로회를 열어 조인성, 염정아, 고민시, 김종수가 감동에 빠진다.

8일 방송되는 MBC ‘전지적 참견 시점’ 255회에서는 배우 염정아, 조인성, 김종수, 고민시 등 영화 ‘밀수’ 팀이 먹교수 이영자의 화로회에 초대되어 촬영 비하인드 토크를 대방출한다.

루프탑에서 만난 이영자와 홍현희, 송 실장은 손님을 맞이하기 위해 동분서주한다. 드디어 염정아와 조인성, 김종수, 고민시가 등장하자 세 사람은 환호성을 내지르며 반가움을 표출하는데. 이영자와 홍현희는 조인성의 기습 포옹에 정신을 못 차리고, 조인성은 특히 이영자의 앞치마를 매주는 센스까지 발휘해 여심을 저격한다.

곧이어, 이영자가 웰컴 푸드로 ‘전설의 파김치’를 언급하자 ‘밀수’ 팀으로부터 기립박수가 터지고, 파김치를 곁들인 고기 파티가 본격 시작된다. 이영자 표 파김치를 맛본 ‘밀수’ 팀은 극강의 리액션을 보이는가 하면 와인으로 분위기를 끌어올리는 등 폭풍 먹방을 펼친다고 해 이들의 만남에 기대가 모아진다.

▲'전지적 참견 시점'(사진제공=MBC)
▲'전지적 참견 시점'(사진제공=MBC)
이날 ‘밀수’ 팀은 홍현희와 이영자가 공수해 온 반죽으로 바지락 수제비 만들기에 나선다. 조인성은 이영자의 보조 셰프로 톡톡히 역할을 해내는가 하면 염정아는 호기심 많은 모습으로, 김종수는 차진 손놀림으로 이목을 사로잡는다. 또한, ‘예능 병아리’로 등장한 고민시는 수줍어하면서도 멈추지 않는 먹방으로 웃음을 자아낸다.

한편, 조인성은 요리 도중 이영자가 소스를 넣으려 하지만 잘 되지 않자 백허그를 하듯 손을 맞잡고 도와주는 등 ‘스윗남’ 모먼트를 발동해 보는 이들을 설레게 만들었다는 후문이다.

이날 최근 식혜 만들기에 빠졌다고 밝힌 염정아는 ‘밀수’ 팀 동료들에게 이를 선물했다는 소식을 전한다. 염정아의 식혜 맛을 본 조인성과 고민시는 극찬을 하는가 하면, 김종수는 ‘식혜 장인’이라고 부를 정도로 호평이 넘쳤다고 하는데. 곧이어, 스튜디오에도 염정아의 깜짝 식혜 선물이 도착, 전현무가 ‘식친놈’으로 변신해 식혜를 폭풍 드링킹하는 모습으로 안방극장에 웃음을 정조준한다.

이날 방송에서는 예비 관객들의 궁금증을 해소시켜 줄 영화 ‘밀수’ 팀의 촬영 비하인드도 공개된다. 염정아, 김혜수의 첫 만남과 선후배를 아우르는 조인성의 훈훈한 모먼트 등 서로에 대한 애정 넘치는 일화는 물론 거침없는 연기로 화제를 모은 고민시의 ‘밀수’ 예고편 장면 재연까지 모두 공개될 예정이다.

문연배 기자 bretto@bizenter.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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