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넷플릭스 '오징어게임2 측, 인천공항 촬영 중 스태프 갑질 논란 사과 "불편 끼쳐 죄송"

▲'오징어 게임' 시즌2 출연진(사진제공=넷플릭스)
▲'오징어 게임' 시즌2 출연진(사진제공=넷플릭스)

넷플릭스 '오징어게임 시즌2'가 스태프 갑질 논란을 사과했다.

넷플릭스 '오징어 게임2' 측은 11일 "지난 10일 인천공항에서 '오징어게임 시즌2' 촬영 중 시민께서 불편을 겪으셨다는 내용을 접했다"라며 "촬영 과정에서 시민분들께 현장 상황에 대한 자세한 안내를 드리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기울였으나, 불편을 끼쳐드린 점에 사과드린다"라고 밝혔다.

이어 "촬영을 양해해 주신 시민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앞으로도 촬영 과정에서 더욱 신중을 기하겠다"고 덧붙였다.

이날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어제 촬영이 벼슬인줄 알던 오징어 게임2 스태프 한분 봤네요'라는 제목의 글이 올라왔다.

작성자는 "어제 낮에 인천공항에 무슨 카메라 잔뜩 있고 뭐 촬영 중인 거 같아서 보니까 빨간머리의 이정재 배우가 있었고, 그거 보고 '오징어 게임2' 촬영하는구나 하고 알았음"이라고 밝혔다.

이어 "진짜 어이없는게 에스컬레이터 이용하려 하니까 스태프 중에 180은 넘어보이고 덩치 큰 사람이 에스컬레이터 이용하려는 사람들을 막으면서 너무나 당당하고 기분 나쁜 명령조로 다른데로 돌아가라고 말함"이라고 불쾌한 심경을 전했다.

또 작성자는 "인천공항 이용객들한테 피해줬으면 촬영 중이라 죄송하다고 양해를 구하면서 돌아가시라 예의차려서 말을 했어야지"라며 "그 스태프는 미안하다는 말 한마디 없이 갑자기 길막에, 옆에 엘베 타서 가라며 짜증스러운 명령조로 말하는 게"라고 분노했다.

그러면서 "촬영이 벼슬인가 어이없네. 인천공항 전세낸 것도 아니고"라며 "전부터 예능이나 드라마 촬영 스태프들이 시민들한테 예의 없게 굴어서 논란된 적 여러 번 있었는데 이 스태프는 모르시나봄. 사람들한테 피해 끼쳤으면서 뭐가 그렇게 당당, 뻔뻔한가"라고 덧붙였다.

한편, '오징어 게임'은 2021년 9월 공개돼 전 세계 시청자들을 사로잡으며 넷플릭스 역대 최다 시청시간을 기록했다. 지난 달에는 시즌2 캐스팅을 공개해 화제를 모았다.

홍지훈 기자 hjh@bizenter.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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