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심야괴담회'(사진제공=MBC)
18일 방송되는 MBC '심야괴담회' 84회에서는 김구라, 김숙, 황제성, 김아영과 함께 ‘흥행 보증수표’이자 ‘씬 스틸러’로 사랑받는 배우 공민정이 괴스트로 나선다.
공민정은 “현관 앞에 거울이 있으면 좋지 않다”, “머리를 동쪽으로 놓고 자면 돈이 들어온다” 등 해박한 풍수지리 지식을 대방출했다. 주변에 풍수지리를 알려주는 사람이 많다며 “80대 한의원 원장님과 엄마뻘 부동산 소장님과 친구처럼 지낸다”고 밝혔다. 세대를 뛰어넘은 공민정의 남다른 친화력에 MC들은 모두 놀라워했다.

▲'심야괴담회'(사진제공=MBC)
'심야괴담회'에서는 '귀신보다 돈이 무섭다'는 주제로, 생계형 공포 실화들을 다룬다. 세 가지 사연 모두, 먹고 살기 위해 했던 선택 때문에 끔찍한 파국을 맞게 되는 이들의 이야기다. 그중 사연 '이키닌교'는 지금도 저주가 끝나지 않은 현재진행형 괴담으로, 사연을 취재하는 동안 제보자와 담당 작가에게 이상 현상이 계속되어 큰 충격을 안겨주었다. 해당 사연을 소개한 김아영도 “사연을 읽으면서 몸에 이상 증세가 나타났다”고 호소했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