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태어난 김에 세계일주 시즌3' 기안84(사진제공=MBC)
'태어난 김에 세계일주 시즌3(이하 태계일주3)'기안84가 덱스, 빠니보틀, 이시언 없이 먼저 마다가스카르 여행을 시작한다. OTT 다시보기는 웨이브에서 가능하다.
26일 방송되는 MBC '태계일주3'에서는 아프리카 마다가스카르 여정의 첫 목적지로 향하는 기안84의 모습이 공개된다.
'태계일주3'의 여행지인 마다가스카르는 말라가시어와 프랑스어를 공용어로 쓰는 나라로, 이번 여행에서 기안84만의 독특한 소통 능력이 빛을 발한다. 기안84는 첫 목적지로 향하던 중 만난 현지인들과 자연스럽게 이야기를 나누는 모습으로 보는 이들의 놀라움을 자아낼 예정이다.
방송에 앞서 공개된 사진 속에 그가 동네 아이들의 뜨거운 관심 속에서 첫 현지 음식을 즐기는 모습이 포착돼 눈길을 모은다.

▲기안84 마다가스카르(사진제공=MBC)
기안84는 출발한 지 약 43시간 만에 마다가스카르 여정의 첫 목적지에 도착한다. 헝클어진 머리에 지친 기색이 역력한 그는 눈앞에 펼쳐진 신비로운 풍경에 감탄을 쏟아낸다. 끝없이 펼쳐진 황량한 해변가에서 홀로 걷기 시작한 기안84. 이를 지켜보던 멤버들은 "괜찮은 거예요?", "혼이 나갔어"라며 그의 상태를 걱정한다.
마다가스카르 여행의 첫 시작점이 될 작은 어촌 마을에 도착한 기안84는 바다 위의 유목민 이라 불리는 현지인과 마주한다.
기안84는 마다가스카르 현지 친구들과 함께 노를 저어 망망대해로 향한다. 바닷속이 훤히 비치는 신비로운 바다 풍경이 눈길을 모은다. 그는 "드디어 내가 꿈꾸던 세상에 왔다"라며 잔뜩 기대에 부푼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