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회장님네사람들' 최지나(사진제공=tvN STORY)
4일 방송되는 tvN STORY ‘회장님네 사람들’ 60화에서는 양촌리에서 다시 만난 복길 엄마 동생 준식 역의 차광수와 김회장네 작은 손자인 수남이 강현종, 그리고 금동이 임호의 첫사랑 지숙 역의 최지나가 출연, 특별한 하루를 보낸다.
가을맞이 추수를 위해 전원 마을이 대동단결한다. 전원 패밀리를 돕기 위해 논밭에 엉성한 일꾼들이 나타난다. 이들의 정체는 바로 복길 엄마 동생 차광수와 수남이 강현종이었던 것. 익숙지 않은 낫질에 지쳐 ‘회장님네 사람들’ 몰래 온 게스트 중 최초로 먼저 정체를 밝힌 두 사람에 전원 패밀리는 찐 가족 모멘트로 장난을 치고 화기애애한 시간을 보낸다.

▲'회장님네사람들' 최지나(사진제공=tvN STORY)
오랜만에 모인 자리에 게스트 차광수, 강현종, 최지나의 근황 토크가 이어진다. 차광수는 치킨집을 운영해 닭 자르기에 달인이 되었다는 이색 경력을 밝히고, 강현종은 수남이 역을 맡았던 당시를 회상하며 극 중 어머니 역인 박순천에 대한 그리움을 전한다.

▲'회장님네사람들' 최지나(사진제공=tvN STORY)
한편 김수미는 복길 엄마 남매인 김혜정, 차광수와 함께 감을 따는데, 며느리 혜정이 따준 홍시를 먹고 “이 맛이구나. 제가 만약 100살까지 살면 이 홍시 때문입니다”라며 너스레를 떤다. 그러던 중 발을 헛디뎌 엉덩방아를 찧는 아찔한 사고가 일어나는데, 걱정하며 달려간 차광수에게 김수미는 “80 못 채우고 죽겠다”라며 70대의 매운맛 농담을 날려 주위를 폭소케 한다. 화목한 분위기 속에 수남이의 엄마이자 김회장네 둘째 며느리 박순천이 등장하고 수남 모자의 눈물의 상봉이 예고되어 궁금증을 높인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