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몰타 친구들 사로잡은 독도 새우 맛…폭우 속 울릉도 봉래폭포ㆍ나리분지 방문(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 몰타 친구들(사진제공=MBC 에브리원 )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 몰타 친구들(사진제공=MBC 에브리원 )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 몰타 친구들이 독도 새우 맛에 반한다.

15일 방송되는 MBC에브리원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에서는 몰타 친구들이 울릉도 봉래폭포와 나리분지를 찾아 자연의 아름다움을 만끽한다.

이날 방송에서 독도를 향한 애정으로 몰타 친구들이 향한 곳은 바로 독도 새우 전문점. 한국살이 18년 차 호스트 베네딕트도 처음 먹을 정도로 육지에서는 찾아보기 힘든 ‘독도 새우’ 출현에 MC들의 눈 역시 반짝반짝 빛났다. 사람이 직접 독도에 나가 통발을 던져 잡은 ‘진짜’ 독도 새우 삼총사의 정체는 과연 무엇일지 방송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 몰타 친구들(사진제공=MBC 에브리원 )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 몰타 친구들(사진제공=MBC 에브리원 )
한 번도 먹어본 적 없는 생새우를 향한 기대에 찬 친구들. 하지만 새우가 등장하자 화들짝 놀랐다. 접시를 감싸고 있던 랩을 벗기자마자 봉인 해제된 독도 새우들이 펄떡펄떡 튀어 올랐기 때문. 난생처음 느껴보는 산지 직송의 신선함 덕에 친구들이 자리를 박차고 도망칠 정도였다.

먹잘알 MC 김준현이 “바다에서 스스로 간을 해서 나온 맛”이라며 극찬한 ‘진짜’ 독도 새우의 맛은 어떨지 궁금증이 쏠린다.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 몰타 친구들(사진제공=MBC 에브리원 )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 몰타 친구들(사진제공=MBC 에브리원 )
한편 굵어지는 빗줄기를 뚫고 찾아간 다음 행선지는 바로 봉래폭포. 천연 에어컨 ‘풍혈’을 즐기고 나온 친구들은 예상치 못한 난관에 봉착한다. 일명 폭포까지 펼쳐진 지옥의 계단이다. 마침내 몰타에는 없는 폭포의 압도적 절경과 마주한다. 긍정의 힘으로 똘똘 뭉친 몰타 친구들이 우중 하이킹에 나선다. 울릉도를 관광하기 위해 하이킹 명소, 나리 분지에 도착한 몰타 친구들. 이들은 장대비 같은 폭우를 뚫고 5km 우중 하이킹에 도전하겠다고 선언한다. 화면을 뚫고 전해질 정도로 굵은 빗소리에 MC 김준현마저 "하이킹이 아니라 행군에 가까울 것"이라며 말리는 것은 물론, 평소 개입을 안 하기로 유명한 제작진까지 만류에 나섰다.

몰타 친구들에게는 폭우와 맞설 비장의 무기가 있었으니. 바로 우산이 뒤집히는 거센 바람에도 좌절하지 않는 ‘럭키몰타적 사고방식’. IVE 장원영에 버금갈 정도의 긍정적 생각으로 무장한 친구들은 “비가 숲의 향을 극대화해 준다”며 숲길을 누비기 바빴다는데. 빗물이 고이다 못해 강물을 이룬 현장에도 신발을 포기하고 하이킹을 택하는 긍정 광인(?)들의 모습에 MC들은 “젊다. 젊어!”라며 혀를 내둘렀다.

이성미 기자 smlee@bizenter.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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