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파리의 영웅들' (사진제공=KBS1)
16일 서울 여의도 공원 특설무대에서 펼쳐지는 파리올림픽 기념 국민대축제 '파리의 영웅들'은 올림픽 영광의 주역인 대한민국 선수단과 이를 축하하기 위한 아티스트들의 화려한 무대로 꾸며질 예정이다.
이번 행사에 올림픽 메달 쾌거를 이룬 오상욱 (펜싱), 김예지(사격), 남수현(양궁), 박혜정(역도), 성승민(근대5종), 박태준(태권도), 우상혁(육상), 서채현(여자 스포츠클라이밍) 등 30여명의 선수들이 참석하며 특별한 인터뷰를 가질 예정이다.
특히 가수 장민호와 함께 이번 올림픽의 펜싱 해설위원으로 활약한 김준호 전 펜싱선수가 진행자로 나선다.
한편 지난 17일간의 대장정이었던 파리올림픽의 화려한 끝을 장식할 국민대축제인 '파리의 영웅들'은 이날 저녁 7시부터 120분간 KBS1TV에서 생방송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