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송지우(사진 = 인코드 엔터테인먼트 제공)
인코드 엔터테인먼트 측은 19일 “송지우가 영화 ‘늘봄가든’에 출연한다”면서 “송지우가 처음 도전하는 공포 영화에서 보여줄 활약에 많은 기대 바란다”고 밝혔다.
영화 ‘늘봄가든’은 갑작스러운 남편의 죽음으로 행복한 가정을 잃게 된 소희(조윤희 분)가 남편이 유일하게 남겨 둔 한적한 시골의 저택 늘봄가든을 찾은 후 기이하고 섬뜩한 일을 겪게 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다룬다.
송지우는 극 중 소희의 하나뿐인 가족이자, 그녀를 가장 아끼는 언니 혜란(김주령 분)의 딸 '지원'역으로 열연을 펼쳤다. 송지우는 극 중 이모의 집인 늘봄가든에서 알 수 없는 행동을 하는 등 미스터리함을 자아내는 아이인 지원을 통해 극의 스산한 분위기를 더하고 관객들에게는 높은 긴장감을 안겨줄 예정이다.

▲영화 '늘봄가든' 스틸컷(사진= ㈜바이포엔스튜디오, ㈜제이앤씨미디어그룹 제공)
송지우는 영화 ‘랑종’, ‘살인자의 기억법’, ‘추격자’, ‘안시성’ 등에서 프로듀서를 맡았던 구태진 PD가 처음으로 감독으로서 메가폰을 잡은 작품 ‘늘봄가든’에 출연 소식을 알림과 동시에 특히 첫 공포 스릴러 장르에 도전, 새롭게 보여줄 연기에 대한 기대감이 커지고 있다.
송지우가 출연한 ‘늘봄가든’은 오는 21일 개봉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