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가수 임영웅(비즈엔터DB)
가수 임영웅이 공연 실황 영화 개봉을 앞두고, 상암 콘서트부터 영화 개봉까지 모두 "영웅시대 덕분"이라고 고백했다.
임영웅은 22일 서울 용산구에 위치한 CGV용산아이파크몰에서 열린 영화 '임영웅 | 아임 히어로 더 스타디움' 시사회에 참석했다.
시사회가 끝난 후 무대 인사에 나선 임영웅은 "지난 5월 상암 콘서트를 준비하며 걱정을 많이 했었다. 그 많은 객석을 채울 수 있을지, 큰 공연을 잘 할 수 있을지 걱정이 많았다"라며 "다행히 영웅시대 덕분에 잘 마무리할 수 있었다"라고 밝혔다.
또 임영웅은 "가수로서 스타디움에 입성한다는 것이 영광스럽고 상상하기 힘든데, 꿈의 무대를 만들어주신 영웅시대에 감사하단 말을 영화로 전하고 싶었다"라고 했다.

▲림영웅(사진제공=물고기뮤직, CJ ENM)
그는 "스케일이 큰 공연이었다"라고 상암 콘서트를 되돌아보며 "그 큰 무대를 준비하는 과정을 함께 보여드리면 여러분들이 즐겁게 감상하실 수 있을 거라고 생각했다"라고 말했다. 이어 "콘서트에 못 오신 분들도 콘서트의 감동 느끼셨으면 좋겠다는 마음으로 준비했다"라고 이야기했다.
'임영웅 | 아임 히어로 더 스타디움'은 지난 5월 10만 영웅시대와 함께 상암벌을 정복한 임영웅의 서울월드컵경기장 공연 실황과 비하인드를 담은 다큐멘터리 영화다.
영화 '임영웅 | 아임 히어로 더 스타디움'은 오는 28일 전국 CGV를 통해 개봉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