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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엔드 소금쟁이' 이찬원, '조혜련 동생 부부' 조지환ㆍ박혜민 부부 돈 새는 곳 발견

▲이찬원, 조현아(사진제공=KBS)
▲이찬원, 조현아(사진제공=KBS)

조혜련 동생 조지환과 그의 아내 박혜민 부부가 '하이엔드 소금쟁이'에 출연한다.

3일 방송되는 KBS2 '하이엔드 소금쟁이'에는 조지환, 박혜민 부부가 의뢰인으로 출연한다.

배우이자 개그맨 조혜련의 동생으로 알려진 조지환과 개그맨 못지 않은 끼를 발산하고 있는 박혜민 부부는 과거 '오은영 리포트-결혼지옥'에 출연해 기름값도 없을 정도의 생활고와 원만하지 않은 결혼생활을 밝혀 화제를 모았었다.

심지어 당시 가족의 유일한 수입원이었던 가장 박혜민이 간호사를 퇴직하고, 조지환이 생계를 위해 배달 대행 일을 하던 중 사고로 다리 골절상을 당했다고 밝혀 주위를 안타깝게 만들었다.

▲'하이엔드 소금쟁이' 박혜민, 조지환(사진제공=KBS)
▲'하이엔드 소금쟁이' 박혜민, 조지환(사진제공=KBS)

하지만 이후 부부의 일상을 리얼하게 담아낸 영상으로 조지환, 박혜민 부부는 인생 제2막을 열었다. 구독자 20여만 명에 달하는 인플루언서로 거듭난 부부는 큰 인기와 함께 월 천만 원에 육박하는 높은 수입을 올리고 있다.

박혜민은 "제일 어려웠을 때보다 수입이 4배 정도 늘었다"면서 10년 결혼 생활 중 가장 행복한 시간을 보내고 있다고 해 MC들을 흐뭇하게 만든다. 그런데 부부는 "수입은 늘었는데 돈이 모이지 않는다"라는 뜻밖의 고민을 털어놓는다.

아내 박혜민에게 모든 경제권을 맡기고 있다는 조지환은 "통장 잔고가 걱정된다"라면서 돈 관리를 자신에게 넘길 것을 요구했고, 박혜민은 "빚을 자기가 져놓고 딴소리하고 있다"라고 맞선다.

▲'하이엔드 소금쟁이' MC(사진제공=KBS)
▲'하이엔드 소금쟁이' MC(사진제공=KBS)

조지환, 박혜민 부부의 소비 점검에 나선 양세형은 "일론 머스크보다 많이 쓴다"라면서 놀라고, 이찬원도 "돈이 왜 새는지 알겠다"라고 고개를 끄덕인다고 해 그 이유는 무엇일지 궁금증이 증폭되고 있다.

조지환, 박혜민 부부의 또 다른 고민은 현재 거주 중인 월세 아파트에서 벗어나 내 집 마련을 하고 싶지만 목돈을 모으는 방법을 모르겠다는 것. 김경필 머니트레이너는 조지환, 박혜민 부부의 아파트 매매를 위한 목돈 마련 플랜부터 노후 걱정까지 덜어주는 부부 맞춤형 토탈 솔루션을 제시한다.

'하이엔드 소금쟁이'는 3일 오후 8시 30분 방송된다.

김세훈 기자 shkim@bizenter.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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