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파트너' 14회 예고(사진=SBS 방송화면 캡처)

'굿파트너' 14회에서 법무법인 대정으로부터 독립하는 장나라의 이야기가 예고됐다.

SBS '굿파트너' 측은 지난 7일 14회 예고편을 공개했다. 공개된 예고편에서는 그동안 일했던 법무법인 대정에서 나와 로펌 '다시 봄'을 창업한 차은경(장나라)의 모습이 담겼다.

차은경은 "'다시 봄'은 어떤 곳이냐"라는 한유리(남지현)의 질문에 "의뢰인들에게 빠르게 봄을 되찾아 줄 수 있는 곳"이라고 말했다. 하지만 현실은 의뢰인 하나 찾기 어렵고, 월세를 낼 수 있을지도 모르는 상황이었다.

한유리는 대정을 찾아온 영세한 의뢰인들에게 '다시 봄'을 방문해보라고 말했다. 그는 "제가 아는 가장 훌륭한 변호사님"이라며 차은경을 추천했다.

예고편은 의뢰인에게 "저만 믿으세요"라고 말하는 차은경의 모습으로 끝났다. 대정을 떠난 차은경에게 어떤 이야기가 펼쳐질 것인지 오는 13일 방송되는 SBS '굿파트너'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