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미스쓰리랑' 김소연(사진 = TV CHOSUN)
이날 김소연은 미(美) 팀 대표로 출전했다. 대결 전 김소연은 게스트 조혜련에게 "특산물 홍보 여왕 자리가 탐난다. 특산물 홍보 CF 같은 건 어떻게 해야 좋나"라고 물으며 귀여운 야망을 드러냈다.
이어진 무대에서 김소연은 이혜리의 '자갈치 아지매'를 선곡했다. 충남 청양고추를 두고 대결을 펼친 만큼 김소연은 "청양고추 홍보대사까지 노려보겠다"며 당찬 포부를 드러냈다.
이후 김소연은 '자갈치 아지매' 무대를 통해 분위기를 끌어올렸다. 노련한 무대로 승리를 거머쥔 김소연은 청양고추를 먹으며 홍보대사 연기까지 펼쳤다. 특히 청양고추의 매운맛에 눈가가 촉촉해진 김소연은 "매운 고추 같이 드실래요?"라며 프로페셔널한 모습을 보여 감탄을 자아냈다.
한편, 김소연은 '미스트롯3'에서 탁월한 보컬 실력은 물론, 밝은 미소와 비타민 같은 매력으로 주목받아 TOP7에 올랐다. 다양한 방송 프로그램에서 활약 중인 김소연은 현재 '미스트롯3' 전국투어 콘서트로 팬들을 만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