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엔터 김세훈 기자]
청년 농부 차정환, 탈모 전문 의사 한상보가 '유퀴즈'에 출연한다.
2일 방송되는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 263회에는 농사에 청춘을 바친 청년 농부 차정환, 탈모 전문 의사 한상보가 등장한다.
열정의 청년 농부 차정환이 '유 퀴즈'를 찾는다. 올해로 4년 차 농부인 그는 한국농수산대 버섯학과에서 표고버섯을 전공했다는 반전 이력과 함께 귀농을 결심한 계기를 공개한다. 또 연 수익 350만 원을 거두며 좌절한 적도 있지만 오토바이 배달부터 도시락 가게 알바, 필라테스 강사 등 포잡(4 job)까지 하며 2만 평의 땅에서 농사를 짓기까지, 농사에 청춘을 바친 스토리가 시선을 사로잡는다.
"곧 하와이를 가게 될 것"이라며 성공의 증표를 하와이로 삼는 아버지의 유쾌한 응원과 함께 이제 막 씨앗을 뿌려 천천히 꿈을 수확하는 청년 농부의 이야기가 특별한 여운을 선사할 예정이다.
탈모 환자 약 24만 명의 시대, 탈모의 계절 가을을 맞아 탈모 전문의 한상보는 탈모의 모든 것을 공개하며 관심을 모은다. 그는 "주가는 빠져도 소중한 모발은 빠질 수 없죠"라며 탈모에 진심인 모습을 보여주는 한편으로, '삐끼삐끼' 등 각종 챌린지를 섭렵한 반전 매력으로 웃음을 전한다.
결혼을 앞둔 조세호의 탈모 고민과 함께 탈모의 전조 증상부터 탈모를 부르는 식습관, 탈모에 대한 오해와 진실도 시선을 사로잡을 전망이다. 탈모 유전을 비롯해 탈모 전용 샴푸의 효능 여부 및 검은콩 탈모 예방설 등 22년 차 전문의 탈모 요정이 알려주는 탈모의 모든 것을 이날 방송에서 확인할 수 있다.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은 매주 수요일 오후 8시 45분에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