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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존∙이디오테잎, CAM과 전속계약…다비치∙정세운과 한솥밥

[비즈엔터 이성미 기자]

▲이디오테잎(사진 = CAM 제공)
▲이디오테잎(사진 = CAM 제공)
싱어송라이터 오존(O3ohn)과 밴드 이디오테잎(IDIOTAPE)이 다비치, 정세운, 실리카겔과 한솥밥을 먹는다.

CAM은 27일 "오존과 이디오테잎(디구루, 제제, 디알)이 CAM과 전속계약을 체결했다"며 "훌륭한 아티스트들과 새로운 시작을 함께 할 수 있어 영광이다. 든든한 파트너로서 적극적인 지지를 아끼지 않을 계획"이라고 밝혔다.

오존은 특유의 몽환적인 보이스 톤과 담백하지만 섬세한 색채가 묻어난 곡들로 공감의 정서를 전하는 싱어송라이터다. CAM에 합류 후 내년 새 앨범과 공연으로 음악팬들을 한층 다채롭게 만날 예정이다.

▲오존(사진 = CAM 제공)
▲오존(사진 = CAM 제공)
독창적인 사운드로 대중과 평단을 모두 매료시킨 이디오테잎도 CAM과 새 출발을 알리고, 대한민국 대표 일렉트로니카 밴드로서 입지를 한층 공고히 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오존, 이디오테잎과 전속계약을 알린 CAM은 지난 9월 출범 이후, 다비치, 김수영, 이강승, 정세운, 박문치, 실리카겔, 바밍타이거 등 장르적 깊이가 남다른 아티스트들과 손을 잡고 동반 성장을 이뤄가고 있다.

한편 신규 아티스트 합류 소식을 순차적으로 알리며 확장세를 이어가고 있는 CAM과 뮤지션들의 시너지에 수많은 팬들의 기대감이 더해지고 있다.

이성미 기자 smlee@bizenter.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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