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엔터 맹선미 기자]
'Still JYP'는 2023년 송년 콘서트 '80's Night'(에이티스 나이트) 이후 약 1년 만의 연말 공연이자 올해 데뷔 30주년을 장식하는 단독 콘서트로 특별한 의미를 더한다.
박진영은 1994년 데뷔 이래 '날 떠나지마', '청혼가', 'Honey'(허니), '그녀는 예뻤다' 등 수많은 히트곡을 탄생시키며 '리빙 레전드'의 입지를 굳건히 했다. 또한 god, 비, 원더걸스, 2PM, 트와이스 등 후배 아티스트들을 제작한 아시아 대표 프로듀서로도 활약을 펼쳤다. 수많은 무대와 공연들로 관객과 호흡한 그는 '나쁜 파티', 'NO.1 X 50'(넘버원 피프티), 'GROOVE BACK'(그루브 백) 등 매해 독창적 타이틀의 공연을 통해 '연말 공연의 황제' 위상까지 뽐내는 다채로운 행보를 보였다.
30년간 변치 않는 열정으로 관객과 호흡한 박진영은 이번 연말 단독 콘서트 'Still JYP'에서도 다양한 관전 포인트로 보는 이들을 흥겹게 한다. 모든 세대를 아우르는 히트곡 퍼레이드로 그의 음악사를 총집약하고 내공과 노하우를 담은 화려한 스테이지로는 변치 않는 열정을 뿜어낸다. 게다가 27일 배우 이이경, 별, 2PM (JUN. K, 닉쿤, 택연, 우영)을 시작으로 28일 원더걸스 (선예, 선미, 유빈)와 2am (조권, 창민, 슬옹, 진운), 29일 김범수까지 3일 공연 모두 특급 게스트 라인업이 자리하고 있는바, 이들이 박진영의 'Still JYP'에서 어떤 무대를 펼칠지 기대가 집중된다.
'영원한 딴따라' 박진영이 데뷔 30주년 기념 콘서트 'Still JYP'에서 그간의 음악 활동을 총망라하는 최고의 기량을 선사하고 음악을 향한 여전한 애정으로 무대 위를 환히 빛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