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엔터 윤준필 기자]
▲'트리거' 포스터(사진제공=디즈니플러스)
디즈니플러스 측이 '트리거' 언론 시사회를 취소하며, 제주항공 참사 희생자 애도에 동참했다.
디즈니플러스 측은 "오는 3일 오전 10시 30분 CGV 용산 아이파크몰에서 예정됐던 '트리거' 언론시사회는 취소됐다"라고 밝혔다. 이어 "항공기 사고로 희생된 분들과 유가족들께 깊은 애도와 위로를 전한다"고 30일 전했다.
'트리거'는 오는 1월 15일 공개 예정인 디즈니플러스 오리지널 시리즈로, 세상의 부조리를 파헤치는 집요한 탐사보도 기자들의 이야기를 담았다. 배우 김혜수, 정성일, 주종혁 등이 출연한다.
주인공 김혜수도 같은날 개인 SNS에 흰 국화 사진과 함께 "제주항공 여객기 사고 희생자 분들을 추모합니다. 깊은 위로와 애도를 표합니다"라는 메시지를 게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