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엔터 김세훈 기자]
'솔로지옥4' 공개일이 밝았다.
14일 오후 5시 공개되는 넷플릭스 '솔로지옥4'에 여자 출연진으로 이시안, 정유진, 김민설, 배지연, 남자 출연자로 UDT 출신 육준서, 장태오, 김태환 등이 출연할 것으로 예상된다.
커플이 되어야만 탈출할 수 있는 외딴 섬, '지옥도'에서 솔직하고 화끈한 데이팅 게임이 펼쳐질 '솔로지옥4'는 역대급 재미와 감동을 예고하며 공개 전부터 화제를 모으고 있다.
◆ 불꽃 튀는 플러팅과 역대급 캐스팅
'솔로지옥4'의 첫 번째 관전 포인트는 매력적인 싱글 남녀들의 적극적인 플러팅 전쟁이다. 제작진은 "이번 시즌은 매 시즌 사랑받는 이유를 새로 쓸 정도로 강렬한 캐릭터들이 모였다"라며 자신감을 드러냈다.
아직 출연자들이 정식 공개된 것은 아니지만 이시안, 정유진, 김민설, 배지연 등이 여성 출연자로, 육준서, 장태오, 김태환 등이 남성 출연자로 합류한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특히 제작진은 "여자 이관희라고 부를 수 있을 정도로 솔직하고 거침없는 '빌런 캐릭터'가 등장한다"라고 귀띔해 새로운 스타 탄생에 대한 기대를 높였다.
◆ 업그레이드된 지옥도와 천국도의 대비
이번 시즌에서는 '지옥도'와 '천국도'의 상반된 매력이 극대화됐다. 김정현 PD는 "지옥도에 처음으로 수영장 세트를 도입했다"라며 "그곳에서 벌어질 치열한 게임이 기대된다"라고 전했다. 또한, '천국도'에서는 두 커플이 함께 더블 데이트를 즐기며 예상치 못한 감정의 소용돌이를 만들어낸다고 밝혀 흥미를 더했다.
제작진은 "장소적 대비가 극명할수록 사랑의 결실은 더 달콤하다"라며 한층 더 강렬해진 지옥도와 천국도의 서사를 강조했다.
◆ MC 5인 리얼 리액션
홍진경, 이다희, 규현, 한해, 덱스 등 MC들의 현실감 넘치는 리액션 또한 주요 관전 포인트다. 특히 시즌2에서 출연자로 활약했던 덱스는 "이번 시즌 출연자들의 솔직함과 열정이 놀라웠다"라며 "MC로서도 시청자로서도 재미있게 봤다"라고 말했다.
홍진경은 "천국과 지옥이라는 장소적 대치 속 격정적인 감정선이 이번 시즌의 백미"라며 "연애의 교과서 같은 시즌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이다희는 "출연자들의 감정선 변화가 한순간도 놓칠 수 없는 재미를 줄 것"이라며 시청을 독려했다.
◆ 충격적인 엔딩과 역대급 서사
김재원 PD는 "4회 엔딩이 '솔로지옥' 시리즈 역사상 가장 충격적일 것"이라며 "정주행할 준비를 해달라"라고 전했다. 박수지 PD는 "천국도의 밤부터 아침까지 핫한 장면들이 가득하다"고 밝혀 이번 시즌의 강렬한 서사를 예고했다.
과감한 룰과 출연진의 솔직한 매력, 그리고 MC들의 유쾌한 입담으로 돌아온 '솔로지옥4'. 이번 시즌이 과연 새로운 신드롬을 만들어낼지 관심이 집중된다.
'솔로지옥4'는 14일 오후 5시, 오직 넷플릭스에서 공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