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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얼빈' 여운 남긴 신아산 전투 속 박정민ㆍ조우진의 동지애

[비즈엔터 홍선화 기자]

▲'하얼빈' (사진제공=CJ ENM)
▲'하얼빈' (사진제공=CJ ENM)
'하얼빈'이 뜨거운 우정을 보여주며 입소문의 한 축을 담당하고 있는 우덕순과 김상현 캐릭터의 비하인드를 14일 공개했다.

공개된 영상에는 신아산 전투를 앞두고 적군의 동향을 살피기 위해 정찰을 나간 우덕순과 김상현의 모습이 담겼다. 영화 본편에서 아쉽게 편집된 이 장면은 이들이 대한의군에 합류하기 이전의 삶을 추측하게 한다.

“동학쟁이였소?”라 묻는 김상현과 “내 손으로 양반 놈 몇은 때려 잡았소이다”라고 답하는 우덕순 사이의 대화는 독립군들의 전사를 선보이며 두 인물의 신분 격차를 보여준다. 특히 본편에서 이어지는 신아산 전투에서 두 사람이 가까워지게 되는 계기가 등장한다는 점에서 영화의 여운을 더욱 깊이 간직할 수 있게 되었다.

▲'하얼빈' (사진제공=CJ ENM)
▲'하얼빈' (사진제공=CJ ENM)
▲'하얼빈' (사진제공=CJ ENM)
▲'하얼빈' (사진제공=CJ ENM)
▲'하얼빈' (사진제공=CJ ENM)
▲'하얼빈' (사진제공=CJ ENM)
한편 관객들은 박정민과 조우진의 연기에 대해 “엔딩까지 두 사람의 미친 연기력이 빛난다”, “채가구역 씬 때문에 N차 했다. 박정민, 조우진 연기는 꼭 스크린에서 관람해야 됨” 등 호평을 보내고 있다. 영화 '하얼빈'은 1909년, 하나의 목적을 위해 하얼빈으로 향하는 이들과 이를 쫓는 자들 사이의 숨 막히는 추적과 의심을 그린 작품.

개봉 이후 굳건한 입소문을 발판 삼아 폭발적인 흥행력을 보이고 있는 '하얼빈'​은 절찬 상영 중이다.

홍선화 기자 cherry31@bizenter.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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