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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기심자윤’ 스테이씨 윤, 전생은 영국 남자아이

[비즈엔터 이성미 기자]

▲스테이씨 윤(사진 = 유튜브 채널 '호기심자윤')
▲스테이씨 윤(사진 = 유튜브 채널 '호기심자윤')
그룹 스테이씨(STAYC) 윤이 전생 체험을 경험했다.

스테이씨(수민, 시은, 아이사, 세은, 윤, 재이)는 지난 17일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자체 제작 콘텐츠 ‘호기심자윤 시즌2’의 마지막 에피소드를 공개했다.

이날 ‘최면을 안 믿는 사람이 전생 체험을 한다면?’이라는 주제와 함께 등장한 윤은 자신이 최면을 믿지 않는다며 “데뷔 초에 찍은 리얼리티에서 멤버들이 다 최면에 걸린 척하고 최면을 안 믿는 제 반응을 보려고 했다. 제가 거기에 속아서 상상의 나래를 펼쳐 말을 한 기억이 있다”고 회상했다.

이어 윤은 최면과 전생에 대해 시민들과 인터뷰를 나누며 소통에 나섰다. 윤을 만난 다양한 연령대의 시민들은 “전생 믿는 편이다”, “전생에 공주였으면 좋겠다”, “전생에 노비였을 것 같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특히 윤의 전생에 대해서는 공주, 장군 등이 거론돼 눈길을 모았다.

전문가를 만난 윤은 최면에 대해 질문했다. 전문가는 “최면은 우리의 일상적인 의식에서 조금 벗어나는 거다”, “최면에 잘 걸리는 사람들은 대부분 마음이 열려있고 고정 관념이 없고 상상력과 감수성이 풍부하다”고 말했다.

윤은 최면을 안 믿는다고 말했던 것과 달리 빠르게 최면에 걸려 전생을 체험했다. 윤은 1873년 영국의 한 항구 도시에서 사는 7살 남자아이 ‘찰리’가 자신의 전생이라고 말했다. 현재 겪고 있는 폐소공포증에 대해서는 전생에서 말썽을 피우다 부모님에게 혼나 옷장 속에 갇힌 벌 때문인 것 같다고 밝혔고, ‘찰리’의 여동생이 지금의 사촌 동생과 많이 닮았다고 말했다.

전생 체험을 마친 윤은 “신기할 정도로 전생이 잘 보였고 놀라울 만큼 영국을 좋아했었는데 전생의 영향이지 않나 싶다”라고 소감을 전한 뒤 “최면을 안 믿는 사람도 전생 체험이 가능하다는 걸 제가 방금 보여드렸다. 정말 리얼했다”며 호기심을 완벽하게 해결했다.

한편, 쿠키 영상에서는 윤이 ‘호기심자윤 시즌2’ 마지막 인사를 전했다. 윤은 “벌집꿀 찾아 떠난 게 엊그제 같은데 시즌2가 끝났다고 하니 시원섭섭하다. 여러분의 사랑만 있다면 ‘호기심자윤’은 언제든 다시 돌아올 준비가 되어 있으니 많이 사랑해달라”며 “곧 컴백하는 스테이씨 노래도 많이 들어달라”고 전했다.

이성미 기자 smlee@bizenter.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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