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엔터 이성미 기자]
▲김연자 (사진 = 초이크리에이티브랩 제공)
김연자는 최근 일본 신곡 '海を渡る蝶 (바다를 건너는 나비)'를 발매하고, 소속사 후배 홍지윤과 함께 현지에서 각종 방송과 라디오 출연, 매체 인터뷰를 진행하며 활발한 글로벌 활동을 펼치고 있다.
먼저 16일 후지TV '昭和歌謡パレード (쇼와가요퍼레이드)' 녹화를 마친 김연자는 17일과 18일 다양한 라디오에서 청취자들과 소통했다. 이어 김연자와 홍지윤은 19일부터 21일까지는 BS아사히 대표 엔카 방송인 '人生, 歌がある (인생, 노래가 있다)' 녹화를 진행했다. 22일에는 김연자와 홍지윤에 대한 현지 주요 일간지 인터뷰가 예정돼 있다.
▲김연자 (사진 = 초이크리에이티브랩 제공)
김연자는 데뷔 50주년을 맞이한 트로트의 현재이자 레전드로 국내와 일본을 종횡무진하고 있다. 원조 트로트 한류를 이끈 저력의 가창력은 물론, 새로운 트렌드를 놓치지 않는 센스와 감각이 많은 음악 팬들의 큰 사랑을 받고 있다.
▲김연자 (사진 = 초이크리에이티브랩 제공)
▲김연자 (사진 = 초이크리에이티브랩 제공)
한편, 김연자와 홍지윤은 일본 현지 프로모션 직후인 23일 KBS 설 특집 '트롯대잔치-THE COLOR' 방송을 위해 귀국할 예정이다. '트롯대잔치-THE COLOR'는 23일 녹화를 진행하며, 오는 29일 오후 7시 KBS 2TV를 통해 방송된다.
일본에서 촬영한 김연자, 홍지윤의 '인생, 노래가 있다'는 2월 1일, 8일, 15일, 3월 22일 BS아사히TV에서, '쇼와가요퍼레이드'는 이달 29일 후지TV에서 각각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