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핸썸가이즈' 우상혁(사진제공=tvN)

'핸썸가이즈' 게스트로 우상혁이 출연하는 가운데, 타로마스터 송이지, 역술가가 '뱀띠 스타'를 위해 타로와 사주를 봐준다.

2일 방송되는 tvN '핸썸가이즈' 9회는 을사년 뱀띠를 맞이해 우리나라의 뱀띠 스타들을 찾아가 새해의 복을 나누는 특별한 시간으로 꾸며진다.

이날 막내 오상욱의 10년지기 절친 우상혁이 게스트로 출연한다. 대한민국 육상 높이뛰기 선수이자 스마일 점퍼로 널리 알려진 우상혁은 오상욱과 같은 대전 출신으로, 우상혁은 "상욱이와 친해지기 전, 옆 학교에 펜싱 잘하는 키 큰 애 있다는 소문을 많이 들었다"라며 추억담을 꺼내 흐뭇한 미소를 자아낸다. 오상욱 역시 "저도 옆 학교에 육상 잘하는 키 큰 애 있다는 소문 들었다"라고 덧붙이며, 학창시절부터 남달랐던 월드클래스들의 위엄을 뽐내 탄성을 유발한다.

이날 빙고 레이스에서는 뱀띠 스타들의 신년 운세를 봐주기 위해 타로마스터와 역술가가 동행하는 깜짝 서비스가 마련된다. 본격적인 레이스에 앞서 '핸썸가이즈' 멤버들이 사주와 타로 체험에 나서는데, 우상혁은 "태어나서 사주를 처음 본다"면서 "나는 운명이나 징크스 같은 걸 다 깨는 사람"이라며 월드클래스다운 삶의 철학으로 탄성을 자아낸다.

그는 역술가로부터 "2028년이 인생의 화양연화가 될 것 같다"는 사주풀이를 받는다. 우상혁은 "28년이 제 마지막 올림픽인 LA올림픽이 열리는 해"라며 눈을 반짝여 웃음을 자아낸다. 반면, 우상혁의 친구 오상욱은 "도화살이 정말 많다. 연예인 사주"라는 의외의 사주풀이를 받아 든다.

이날 '핸썸가이즈' 인물 빙고 레이스를 위해 '핸썸가이즈'는 불꽃 튀는 섭외전쟁을 벌인다는 후문이다. 이 과정에서 펜싱선수 구본길, 쇼트트랙 선수 곽윤기 등 운동선수부터 김우빈, 라이머, 소녀시대 유리, AB6IX 이대휘, 전효성, 진선규 등 연예인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연령대의 뱀띠 스타들이 총 출동해 빙고 레이스를 풍성하게 채운다.

'핸썸가이즈'는 2일 오후 7시 40분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