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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디 어워즈' 세븐틴→에스파 '이어스(Years)' 타이틀

▲'디 어워즈' 출연진 라인업(사진='디 어워즈' 제공)
▲'디 어워즈' 출연진 라인업(사진='디 어워즈' 제공)
'제1회 디 어워즈'가 22일 K팝 별들의 축제로 화려한 막을 내렸다.

2024년 K팝을 빛낸 '이어스(Years)' 타이틀은 다양한 팀이 영예를 안았다. '올해의 아티스트(Artist of the Year)' 세븐틴(Seventeen), '올해의 앨범(Album of the Year)' ENHYPEN(엔하이픈), '올해의 노래(Song of the Year)' 에스파(aespa), '올해의 레코드(Record of the Year)' ZEROBASEONE(제로베이스원), '올해의 퍼포먼스(Performance of the Year)' 라이즈(RIIZE), '올해의 트렌드(Trend of the Year)' QWER(큐더블유이알), '올해의 신인(Rookie of the Year)' 투어스(TWS)와 NCT WISH(엔시티 위시)가 각각 가져갔다.

글로벌 K팝의 근간이 된 구성원을 의미 있게 조명하고 응원한 '디 어워즈 아이코닉(Iconic)'은 SM엔터테인먼트가 첫 주인공이 됐다. 한해 큰 활약을 펼친 K팝 아티스트들이 받은 본상 격인 '디 어워즈 딜라이츠 블루 라벨(Delights Blue Label)'은 엔플라잉(N.Flying), 세븐틴, 데이식스(DAY6), 트레저(TREASURE), 피원하모니(P1Harmony), 에스파, ENHYPEN, 엔믹스(NMIXX), 피프티피프티(FIFTY FIFTY), 트리플에스(tripleS), ZEROBASEONE, 라이즈, QWER, 투어스, 아일릿(ILLIT), NCT WISH까지 총 16팀에게 돌아갔다.

'디 어워즈 드림즈 실버 라벨(Dreams Silver Label)'은 82메이저(82MAJOR), 영파씨(YOUNG POSSE), 투어스, 아일릿, NCT WISH, 유니스(UNIS), 베이비몬스터(BABYMONSTER)가 차지했다. 앞으로 K-콘텐츠를 이끌어 갈 우수 신인들에게 주는 '디 어워즈 리마크(Remark)'는 킥플립(KickFlip)이 주인공이었다.

'디 어워즈 임팩트(Impact)'는 넷플릭스 '오징어게임2'에서 활약한 조유리, 지난해 지상파 연기대상 신인상 2관왕에 빛나는 서범준, 교육 크리에이터지만 K팝과 떼려야 뗄 수 없는 미미미누(김민우)가 받았다.

또한 '베스트 OST(BEST O.S.T)'는 엔플라잉, '베스트 코레오그래피(BEST CHOREOGRAPHY)'는 투어스와 아일릿이 차지했다. 또 '베스트 밴드(BEST BAND)'는 데이식스와 QWER에게 돌아갔다. '베스트 비디오(BEST VIDEO)'는 에스파와 라이즈가 받으며 '베스트 투어(BEST TOUR)'는 트레저와 ENHYPEN이 가져갔다. '베스트 스테이지(BEST STAGE)'는 피원하모니와 ZEROBASEONE, '베스트 그룹(BEST GROUP)'은 ENHYPEN과 라이즈가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디스커버리(Discovery) 올해의 발견'은 피프티피프티, 트리플에스, 82메이저, 영파씨, 유니스, 킥플립에게 각각 돌아갔다.

여기에 '유픽(upick) 인기상' 수상자로는 '베스트 남자 그룹' ENHYPEN, '베스트 여자 그룹' 트리플에스, '베스트 남자 솔로' 이승윤, '베스트 여자 솔로' 레드벨벳 웬디의 차지였다. '유픽 글로벌 초이스 남자'는 ZEROBASEONE 장하오, '유픽 글로벌 초이스 여자'는 트와이스 채영에게 돌아갔다.

K팝의 위상을 담아낸 다채로운 공연은 하나의 종합선물세트와 같았다. ENHYPEN, 트리플에스, ZEROBASEONE, 라이즈 등 여럿 아티스트들이 방송에서 최초 공개한 역대급 무대는 강렬했다. 첫 MC지만 마치 오랜 기간 호흡을 맞춘 듯 자연스러운 진행 능력을 자랑한 고민시와 이종원도 압권이었다. 또 프리젠터(시상자)로 차승원, 박선주, 황찬성, 고경표, 방민아, 강남, 노정의, 박진영, 안은진, 이학주, 김지은, 조이현, 정건주, 배인혁, 서범준, 미미미누도 시상식을 빛냈다.

'디 어워즈'의 심사 기준은 온라인 투표, 음원 및 음반 판매량을 비롯해 심사위원단 심사 등을 종합해 공정하게 수상자를 선정했다.

홍지훈 기자 hjh@bizenter.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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