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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어스(TWS), 두 번째 콘셉트 공개…소년과 어른 사이

[비즈엔터 윤준필 기자]흑백의 감각적인 비주얼…스무 살의 과도기 표현

원본보기▲투어스(TWS)(사진제공=플레디스)
▲투어스(TWS)(사진제공=플레디스)

그룹 투어스(TWS)가 섬세하고 감각적인 비주얼을 자랑하며 컴백 기대감을 높였다.

투어스는 지난 7일 팀 공식 유튜브 및 SNS 채널에 미니 3집 'TRY WITH US(트라이 위드 어스)'의 boY 버전 콘셉트 필름과 오피셜 포토를 공개했다. 앞서 선보인 Try 버전은 뜨겁게 도전하는 이들의 일상을 담았고, boY 버전은 이전보다 한층 더 성숙한 모습이다.

원본보기▲투어스(TWS)(사진제공=플레디스)
▲투어스(TWS)(사진제공=플레디스)

오피셜 포토는 완전한 어른이 되지 못하고 변화의 경계에 선 스무 살의 과도기적 면모를 표현했다. 흑백의 세련된 분위기 속 여섯 멤버의 맑고 여린 비주얼에서 다듬어지지 않은 소년미를 느낄 수 있다.

콘셉트 필름은 20대에 접어드는 멤버들의 취향과 성향을 감각적으로 보여준다. 언뜻 어른스러워 보이지만 감춰지지 않는 소년의 흔적이 이들 영상에 고스란히 묻어난다.

원본보기▲투어스(TWS) boY 버전 콘셉트 필름(사진제공=플레디스)
▲투어스(TWS) boY 버전 콘셉트 필름(사진제공=플레디스)

패션에 관심이 많은 도훈의 방에는 그가 입고 싶은 옷들이 널부러져 있고, 차분한 성격의 영재는 스케이트 보드를 만지작거리며 도전 욕구를 꺼내본다. 지훈은 무수한 텍스트에 둘러싸인 채 생각에 잠겨 있다. ‘집돌이’ 신유는 침대 위에서 혼자만의 시간을 보낸다. 사진 촬영을 좋아하는 한진의 주위로 즉석 카메라 사진이 흩날리고, 막내 경민은 숏폼을 찍으면서 개성을 드러낸다.

투어스는 신보에서 자신들이 스무 살을 살아가는 방식에 대해 노래한다. 앨범명 'TRY WITH US'에는 '지금까지 한 번도 해보지 못한 것들을 우리 함께 해보자'라는 의미가 담겼다. 지난해 주요 시상식 신인상을 석권하며 최고 신인으로 자리매김한 이들이 어떤 새로운 음악과 퍼포먼스를 선보일지 주목된다.

투어스는 오는 21일 컴백한다. 오는 9일에는 신보의 사운드를 유추할 수 있는 트랙 샘플러를 공개하며 컴백 프로모션에 박차를 가한다.

윤준필 기자 yoon@bizenter.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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