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일 첫 솔로 앨범 'TASTE' 발매…9년 음악 여정 담았다

NCT 해찬이 첫 솔로 앨범 'TASTE' 발매가 사흘 앞으로 다가왔다.
해찬은 오는 8일 오후 6시 첫 정규 1집 'TASTE'를 발매한다. 타이틀곡 'CRZY'를 포함해 총 11곡이 수록됐으며, 보컬과 랩, 퍼포먼스를 아우르는 해찬의 음악적 스펙트럼이 담겼다. 이번 앨범에는 해찬의 음악적 취향과 역량이 집약돼 관심이 쏠린다.

◆ 9년간 다져온 '올라운더' 클래스
2016년 NCT로 데뷔한 해찬은 NCT 127과 NCT DREAM을 오가며 폭넓은 활동을 이어왔다. 특유의 보컬과 가창력, 퍼포먼스, 표현력까지 고루 갖추며 '올라운더'로 인정받았다.
NCT 127에서는 강렬한 음악과 퍼포먼스를, NCT DREAM에서는 청량한 메시지를 통해 각기 다른 매력을 보여줬다. 그룹 활동에서 쌓아온 다양한 경험이 첫 솔로 앨범에서 어떤 모습으로 확장될지 기대를 모은다.
◆ 해찬의 음악적 취향을 온전히 담은 'TASTE'
'TASTE'는 해찬이 선택한 R&B 장르를 중심으로 네오 소울, 팝 댄스, 힙합, 일렉트로 등 다채로운 곡을 수록했다. 해찬은 수록곡 'Should Be' 작사에도 참여하며 음악적 색을 더했다.
타이틀곡 'CRZY'는 2000년대 초반의 거친 무드를 재해석한 R&B 팝 댄스곡으로, 보컬과 랩, 퍼포먼스를 통해 해찬의 다채로운 역량을 보여줄 전망이다.

◆ '빛'의 서사와 '맛'의 이미지
해찬은 앨범 공개에 앞서 '빛'과 '맛'을 키워드로 한 티저를 선보였다. 'Bitter Sweet', 'Savory', 'Mild' 등 감정을 맛으로 표현한 이미지와 함께 'TASTE OF SUN', 'TASTE OF LIGHT' 영상은 무대 위에서 성장해 온 해찬의 서사를 담았다.
더불어 5일 밤 NCT 공식 SNS를 통해 공개된 'CRZY' 뮤직비디오 티저 이미지가 데뷔 무대에 대한 궁금증을 더욱 높였다.
한편, 해찬의 첫 정규 1집 'TASTE'는 8일 오후 6시 각종 음원 사이트와 음반으로 발매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