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폭군의 셰프' 6화(사진제공=tvN)
'폭군의 셰프' 6화에서 임윤아, 이채민의 로맨스가 급물살을 타기 시작한다. OTT 재방송은 티빙, 넷플릭스에서 다시보기 할 수 있다.
7일 방송되는 tvN '폭군의 셰프' 6회에서는 대령숙수 연지영(임윤아)과 왕 이헌(이채민)이 저잣거리를 찾는 장면이 그려진다.
앞서 이헌은 술김에 연지영에게 입맞춤을 한 뒤 이를 기억하지 못해 어색한 분위기가 이어졌다. 이헌은 연지영의 기분을 달래기 위해 애쓰는 한편, 그녀가 잃어버린 가방까지 찾아주며 조금씩 마음을 드러냈다. 호기심이 연심으로 바뀌는 과정 속 두 사람의 관계 변화가 주목된다.
6회 방송 전 공개된 사진에는 숙수복과 곤룡포를 벗고 각각 아리따운 규수와 꽃도령으로 변신한 두 사람의 모습이 담겼다. 연지영은 귀녀(鬼女)라 불리던 모습과 달리 곱디고운 자태를 드러내고, 이헌은 궁 안에서 보기 힘들었던 부드러운 미소와 눈빛으로 시선을 사로잡는다.
두 사람은 저잣거리에서 꽃을 함께 나눠 쥐고, 바닥에 앉아 장난을 치는 등 마치 데이트 현장을 방불케 하는 분위기를 풍겼다. 달콤한 기운이 감돌며 본격적인 로맨스 전개를 암시해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임윤아와 이채민이 그려낼 첫 저잣거리 동행과, 식재료 원정대에 숨은 사연은 '폭군의 셰프' 6회에서 확인할 수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