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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CT 해찬, 솔로 데뷔 "아티스트 모습 보여줄 것"

▲NCT 해찬(사진제공=SM엔터테인먼트)
▲NCT 해찬(사진제공=SM엔터테인먼트)

NCT 해찬이 데뷔 9년 만에 첫 솔로 정규 앨범을 발표한다.

해찬은 8일 오후 6시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 정규 1집 'TASTE' 전곡 음원을 공개하고, 타이틀곡 'CRZY' 뮤직비디오를 유튜브 SMTOWN 채널 등에서 동시 공개한다. 음원 발매에 앞서 오후 4시 30분에는 유튜브와 틱톡 NCT 채널에서 스페셜 라이브를 열고 팬들과 소통한다.

첫 솔로 앨범 'TASTE'에는 해찬의 음악적 취향을 담은 총 11곡이 수록됐다. R&B를 중심으로 소울, 힙합, 재즈 등 다양한 장르를 해석했으며, 타이틀곡 'CRZY'는 2000년대 초반 스타일의 힙합 펑키 리듬에 기타 사운드와 리드미컬한 보컬이 어우러진 R&B 팝 댄스 곡이다. 해찬은 "가장 잘할 수 있는 곡이라 확신해 고민 없이 타이틀로 선택했다"라고 설명했다.

▲NCT 해찬(사진제공=SM엔터테인먼트)
▲NCT 해찬(사진제공=SM엔터테인먼트)

해찬은 앨범 준비 과정에서 보컬과 퍼포먼스에 새로움을 더했다고 강조했다. 그는 "혼자 무대를 채우는 퍼포먼스에 집중했고, 제 음악과 진심을 전할 수 있는 '솔로 아티스트 해찬'을 보여주고 싶었다"라고 밝혔다.

해찬은 수록곡 'Should Be'의 작사에도 참여했다. 그는 "데모를 한국어로 자연스럽게 풀어내는 과정이 어려웠지만, 헤어진 연인을 그리워하는 감정을 제 방식대로 완성해 뜻깊은 경험이었다"라고 말했다. 또 가장 애착이 가는 곡으로는 'Grey Rain'을 꼽으며 "5년 전부터 기억에 남았던 곡을 이번에 수록할 수 있어 의미가 크다"라고 전했다.

▲NCT 해찬(사진제공=SM엔터테인먼트)
▲NCT 해찬(사진제공=SM엔터테인먼트)

NCT 멤버들의 응원도 전했다. 그는 "형들이 장난스럽게 놀리기도 했지만 하고 싶은 걸 마음껏 보여주라며 응원해줬다"라며 "태용이 형이 '넌 다 잘하니까 솔로 활동도 잘할 거야'라고 해준 말이 큰 힘이 됐다"라고 덧붙였다.

마지막으로 해찬은 "오래도록 들을 수 있는 앨범을 목표로 했다"라며 "앞으로 다양한 무대에서 솔로 아티스트 해찬의 모습을 보여드리겠다"라고 팬들에게 전했다.

윤준필 기자 yoon@bizenter.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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