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rendy Taipei' 엔딩 장식…관객 떼창으로 피날레

▲ITZY(있지)(사진제공=Trendy Taipei)
그룹 ITZY(있지)가 타이베이에서 열린 대형 페스티벌 무대의 피날레를 장식하며 'K팝 대표 퍼포먼스 퀸'다운 저력을 입증했다.
ITZY는 지난 6일 타이베이 아레나에서 개최된 'Trendy Taipei Boom - KOREA GIRL'S POWER'에 출연했다. 이날 공연에서 ITZY는 엔딩 무대를 맡아 총 6곡을 선보이며 현장을 열광의 도가니로 만들었다.

▲ITZY(있지)(사진제공=Trendy Taipei)
무대는 'Girls Will Be Girls'로 포문을 열었고, 이어 'WANNABE', 'Kiss & Tell', '마.피.아. In the morning', 'Imaginary Friend'를 연달아 소화했다. 마지막으로 'Not Shy'로 현장의 떼창을 이끌어내며 강렬한 피날레를 완성했다.
ITZY는 최근 글로벌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지난 8월 마카오 갤럭시 아레나에서 열린 '2025 TIMA'에서 '올해의 베스트 인터내셔널 스테이지 퍼포먼스' 부문을 수상했다. 오는 10월 8일에는 일본 정규 2집 'Collector'를 발표하고, 11일부터 13일까지 도쿄에서 3회에 걸친 팬미팅을 진행한다.

▲ITZY(있지)(사진제공=Trendy Taipei)
국내 팬들과의 만남도 예정돼 있다. ITZY는 오는 20일 서울 KBS아레나에서 네 번째 공식 팬미팅 'ITZY The 4th Fan Meeting 있지 믿지, 날자! "ON AIR"'를 개최한다. 팬미팅은 오프라인과 함께 비욘드 라이브(Beyond LIVE) 플랫폼을 통한 온라인 유료 생중계로도 진행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