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더 시즌즈' 웬디 (사진제공=KBS2)
웬디는 지난 12일 방송된 '더 시즌즈 - 10CM의 쓰담쓰담'에 출연해 솔로곡과 레드벨벳 히트곡, 커버 무대, 그리고 신곡 무대까지 완벽하게 소화하며 다채로운 매력을 발산했다.
이날 웬디는 'When This Rain Stops'로 무대를 열었다. 감성적인 피아노 선율 위에 울려 퍼진 그녀의 파워풀한 보컬은 현장을 가득 채우며 깊은 울림을 선사했다. 이어 레드벨벳의 'Cosmic'과 'Blue Lemonade'를 청량하고 러블리한 매력으로 재해석해 관객들의 환호를 이끌었다.
또한 Remi Wolf의 'Liz' 커버에서는 세련된 영어 발음과 소울풀한 목소리로 색다른 분위기를 만들었고, 마지막으로 지난 10일 발매한 미니 3집 'Cerulean Verge' 타이틀곡 'Sunkiss'를 통해 경쾌하고 청량한 에너지로 무대를 마무리했다.
앞서 웬디는 같은 날 방송된 KBS2 '뮤직뱅크'에서도 'Sunkiss' 무대를 선보이며 시원한 고음과 세련된 연출로 눈길을 끌었다. 앞으로도 활발히 'Cerulean Verge' 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다.
한편 웬디는 오는 20일 서울을 시작으로 '2025 웬디 첫 번째 월드 투어 '위얼라이브''(2025 WENDY 1st WORLD TOUR)를 개최, 전 세계 팬들과 만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