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틴탑 (사진=티오피미디어 제공)
이날 라인업에는 헤드라이너인 H.O.T.를 필두로 틴탑, 프로미스나인, 트리플에스가 이름을 올렸다. 틴탑의 경우 팬들과 만난 단독 콘서트 외에 대중과 호흡하는 무대는 오랜만이라 기대감이 증폭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특히 틴탑은 K팝 2.5세대를 대표하는 팀으로 '향수 뿌리지마', '긴 생머리 그녀', '장난아냐' 등 다양한 히트곡을 보유하고 있어 이들이 어떤 무대를 선사할지도 관전 포인트가 될 전망이다.
멤버들의 군 입대와 솔로 활동 등으로 틴탑으로서의 무대를 오랜만에 만나본다는 점과 쉼 없이 움직이는 압도적인 퍼포먼스를 현장에서 만나 볼 수 있다는 점도 기대감을 자아내는 요소다.
앞서 틴탑은 15주년을 맞아 새 앨범 '저스트 피프틴, 저스트 틴탑'을 발매하며 타이틀곡 '체리파이'를 통해 여전한 비주얼과 더욱 성숙해진 퍼포먼스로 업계의 인정을 받기도 했다.
한편 틴탑이 출연하는 '한음페'는 '한국 음악의 터전' 한터글로벌(대표이사 곽영호)이 주최하는 공연으로 K팝 아이돌의 시초이자 상징적인 존재인 H.O.T.가 헤드라이너로 양일간 출연을 확정 지어 큰 화제를 모은 바 있다.
해당 공연은 11월 22일과 23일 양일간 인천 인스파이어 아레나에서 펼쳐친다. H.O.T.를 필두로 2AM, 틴탑, 마마무 솔라, 오마이걸, 프로미스나인, 트리플에스, idntt 등 각 세대를 대표하는 아티스트들이 무대를 꾸민다. 특히 헤드라이너 H.O.T.는 단체곡과 솔로곡을 포함해 하루 총 13곡 이상의 공연을 펼칠 예정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