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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용빈, 첫 연기 도전

'사랑의 콜센타' 연기·노래·예능 다 되는 진(眞) 존재감

▲'사랑의 콜센타' 김용빈(사진=TV조선 방송화면 캡처)
▲'사랑의 콜센타' 김용빈(사진=TV조선 방송화면 캡처)

김용빈이 '사랑의 콜센타'에서 연기에 도전했다.

23일 방송된 '사랑의 콜센타-세븐스타즈'(이하 '사콜 세븐')에서는 TOP7과 배우들의 노래 대결이 이어졌다.

이날 김용빈은 드라마 '사랑과 진실'의 명장면을 재현하며 연기에 첫 도전했다. 그는 평소의 단정한 이미지와 달리 과장된 억양과 간사한 표정 연기로 모두를 놀라게 했다. 예기치 못한 연기 톤에 현장 배우들은 웃음을 터뜨리며 "연기는 안 되겠다"고 농담을 건넸고, 김용빈은 쑥스러운 미소로 현장을 훈훈하게 만들었다.

앞서 김용빈은 2라운드 무대에서 김영춘의 '홍도야 우지마라'를 선곡해 99점을 기록, 정통 트롯 감성을 완벽히 재현하며 진다운 실력을 뽐냈다. 고운 음색과 안정적인 가창력으로 출연진의 박수를 받았고, TOP7 멤버들 역시 그의 무대에 감탄을 보냈다.

이날 방송에서 김용빈은 노래와 연기, 예능까지 넘나드는 다채로운 매력으로 시청자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이후 OST 메들리 무대에서는 남승민과 함께 드라마 '꽃보다 남자'의 OST '파라다이스'를 열창, 밝고 유쾌한 에너지로 무대를 물들였다.

한편, '사콜 세븐'은 TOP7과 배우들이 함께 꾸미는 노래 대결 예능으로, 매주 목요일 밤 10시 TV조선에서 방송된다.

윤준필 기자 yoon@bizenter.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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