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앤팀, 첫 아시아 투어 성료…한국 데뷔 임박

"한국 데뷔 무대서 더 멋진 모습" 약속

▲앤팀 첫 아시아 투어(사진제공=하이브레이블즈)
▲앤팀 첫 아시아 투어(사진제공=하이브레이블즈)

하이브 글로벌 그룹 앤팀(&TEAM)이 첫 아시아 투어를 성황리에 마무리하고, 한국 데뷔를 앞두고 있다.

앤팀은 지난 25~26일 일본 사이타마 슈퍼 아레나에서 ‘2025 &TEAM CONCERT TOUR 'AWAKEN THE BLOODLINE'’ 앙코르 공연을 개최, 양일간 약 6만 명의 관객과 함께하며 데뷔 이후 가장 큰 규모의 무대를 완성했다. 이번 아시아 투어를 통해 총 16만여 명을 동원한 앤팀은 일본 전역 84개 극장에서의 라이브 뷰잉과 40개국 온라인 생중계를 통해 글로벌 팬들의 폭발적인 관심을 입증했다.

▲앤팀 첫 아시아 투어(사진제공=하이브레이블즈)
▲앤팀 첫 아시아 투어(사진제공=하이브레이블즈)

무대에서는 강렬한 에너지와 완성도 높은 퍼포먼스가 이어졌다. ‘늑대의 눈’을 형상화한 대형 무대 세트와 LED, 레이저, 특수효과가 조화를 이루며 곡마다 몰입감을 높였고, 멤버들의 자신감 넘치는 보컬과 표현력이 현장을 압도했다.

공연 말미에서 앤팀은 “루네(LUNÉ) 여러분 덕분에 여기까지 올 수 있었다. 오늘의 감동을 안고 한국 데뷔 무대에서 더 멋진 모습을 보여드리겠다”라며 감사 인사를 전했다. 이어 “더 높은 곳을 향해 나아가는 최고의 앤팀이 되겠다”라고 각오를 밝혔다.

앤팀은 오는 28일 한국에서 첫 미니앨범 ‘Back to Life’를 발매하며 K-팝 본진에 본격 상륙한다. 앨범과 동명의 타이틀곡 ‘Back to Life’ 음원과 뮤직비디오는 하루 앞선 27일 오후 6시에 선공개된다. 이번 앨범은 2022년 일본 데뷔 이후 약 3년간 쌓아온 음악적 성장을 담아낸 작품으로, 이들의 새로운 시작을 알릴 전망이다.

윤준필 기자 yoon@bizenter.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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